자동차정비와 대리운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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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글 719

인복과 인덕

인복과 인덕 인덕이나 인복은 다 같이 사람들에게서 도움을 많이 받는 것을 말하는데, 내가 별로 잘난 것이 없는데도 주변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많아 잘되는 것이 바로 인복이 있는 것이다. 반면 자기 스스로가 이미 언행에 덕이 갖추어져 있어 남들의 도움을 받을만하여 받는 것이 바로 인덕이다. 복은 받는 것이고 덕은 쌓는 것이니 당연히 복보다 덕이 더 소중하고 더 강한 것이다. 그러나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인복을 원하면서도 인덕을 쌓는 일에는 참으로 인색하다.

내게 이런 삶을 살게 하여 주소서

내게 이런 삶을 살게 하여 주소서 연약할 때 자기를 알고 힘을 기를 줄 아는 여유와 두려울 때 자신을 잃지 않는 대담성과 정직한 패배에 부끄러워하지 않고 태연하며 승리에 겸손하고 온유한 마음을 갖게 하여 주소서. 사리를 판단할 때 고집으로 인하여 판단을 흐리지 않게 하고 생각하고 이해하여 사심이 없는 판단을 하며 또한 평탄하고 안이한 길만이 삶의 전부라 생각하지 말게 하고 고난에 직면할 때 분투노력할 줄 알며 패자를 관용할 줄 알도록 가르쳐 주소서. 마음을 항상 깨끗이 하고 목표는 높이 설정하되 남을 정복하려고 하기 전에 먼저 자신을 다스릴 줄 알며 장래를 바라봄과 동시에 지난날을 잊지 않게 하여 주소서. 이에 더하여 삶을 엄숙하게 살아감은 물론 유머를 알고 삶을 즐길 줄 알게 하소서. 자기 자신에 지나..

인생은 결국 혼자서 가는 길

인생은 결국 혼자서 가는 길 ​나이가 들면 꽃 같은 인품의 향기를 지니고 넉넉한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늙어가더라도 지난 세월에 너무 애착하지 말고 언제나 청춘의 봄날로 의욕이 솟아 활기가 넘치는 인생을 젊게 살아가게 하소서 우러난 욕심 모두 몰아내고 언제나 스스로 평온한 마음 지니며 지난 세월을 모두 즐겁게 안아 자기 인생을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지나간 과거는 모두 아름답게 여기고 앞으로 오는 미래의 시간표마다 아름다운 행복의 꿈을 그려 놓고 매일 동그라미 치며 사는 삶으로 인생의 즐거움이 넘치게 하소서 아침마다 거울을 보면 한 줄씩 그어지는 주름살 나이가 들어 인생의 경륜으로 남을 때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살아가며 마음의 부자로 여기며 살게 하소서 자신이 살아오면서 남긴 징표를 고이 접어 감사한 마음을..

나의 새벽을 깨워라

나의 새벽을 깨워라 해가 바뀌어 들뜬 마음으로 맞은 새해 달라진 것이라고는 걸려있는 2021년 달력 하지만 여전히 똑같은 방식으로 돌아가는 일상의 시간들 뭔 계획이라도 잡아야 할 텐데... 올해에는 뭘 할까. 등등의 생각보다 하루하루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하기로 하자. 건강하게 나이가 듦에 감사하고 사랑하는 가족이 함께 함에 감사하고 행복한 일터에 감사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벗들에 감사하고 새벽을 깨우는 일상의 아름답고 행복을 위한 생각들을 꿈꾸는 이아침이 있음에 감사하자. -신축년 새해를 맞은 3일차 일상에서-

위로되고 용기 나는 말

위로되고 용기 나는 말 우리는 열심히 하란 말보다 무리하지 말라는 말이 울지 말라는 말보다 실컷 울어버려라는 말이 잘 하라는 말보다 실수해도 괜찮아라는 말이 힘을 내라는 말보다 다 잘 될 거야 하는 말이 분발하라는 말보다 지금도 충분해라는 말이 때로는 더 큰 위로가 되고 오히려 더 필요할지 모른다. 지친 그 사람에게 더 힘이 되고 용기가 날지 모른다. -유지나-

자연의 법칙을 담담히 받아들이자.

자연의 법칙을 담담히 받아들이자. "나무에 열린 열매와 들판에 자란 곡식들도 어느 정도 영글고 나면 자연스레 바닥에 떨어지는 것처럼, 모든 드라마에는 엔딩이 필요한 법이다“ -키케로의 ‘노년에 대하여’ 중- 키케로는 인간이 노년기를 두려워하는 이유를 네 가지로 정리했네요. 1. 체력적으로 한계가 찾아온다는 점. 2. 건강을 잃기 쉽다는 점. 3. 육체적인 쾌락을 누리기 힘들다는 점. 4. 죽음이 코앞에 있다는 점. 노년이라고 우울하신 분이 계시면 주옥같은 교훈들이 충분히 위로해 주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왜 최고의 기량에 도달했을 때 나이 때문에 은퇴를 해야 하는가에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나무에 열린 열매, 들판에 자란 곡식의 비유를 보면서 해답을 찾았습니다. 포도나무에 익지도 않은 시퍼런 포도를 따..

인생의 의미

인생의 의미 지식은 배우고 익히면 되지만 지혜는 반드시 연륜과 경험에서 나옵니다. 그러기에 나이는 그냥 먹는 것이 아닙니다. 노년의 아름다움은 성숙입니다. 성숙은 깨달음이요. 깨달음은 지혜를 만나는 길입니다. 손이 커도 베풀줄 모른다면 미덕의 수치요. 발이 넓어도 머무를 곳이 없다면 부덕의 수치라는 것을. 지식이 겸손을 모르면 무식만 못하고 높음이 낮춤을 모르면 존경을 받기 어렵다는 것을. 인생의 참 의미는 깨닫지 않고는 느낄 수 없습니다. 깨닫고 느끼는 하루 되세요~^^

전장터에서의 예배

전장터에서의 예배 평화가 얼마나 중요한가 6.25전쟁 당시 빛바랜 사진 한장이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이 한장의 예배 장면이 나의 마음을 숙연하게 합니다. 전쟁터에서 하나님께 예배하기 위해 휴대용 접이식 상을 펼쳐놓고 두개의 촛대와 성찬기 성경책을 올려놓았다. 그리고 군 목사님은 간절한 마음으로 이 나라와 평화를 위해 그리고 장병들의 안전을 위해 기도하고 예배를 인도 하신다. 옆에는 이동하기 쉬운 작은 풍금이 있고 병사가 찌그러진 기름통을 의자 삼아 반주를 하고 있다. 열여섯 명의 장병(성도)들은 철모를 벗어 가지런히 옆에 내려놓고 다 함께 찬송을 부르며 목사님은 하나님 말씀을 은혜롭게 선포하신다. 장병들은 전쟁의 두려움에서 그 말씀에 위로와 새 힘을 얻었을 것이다. 이 광경이야 말로 하나님께서 기뻐..

친구관계

친구관계 꼭 쥐고 있어야 내 것이 되는 인연은 진짜 내 인연이 아닙니다. 잠깐 놓았는데도 내 곁에 머무는 사람이 진짜 내 사람입니다. 친구를 갖는다는 것은 또 하나의 인생을 갖는 것이다. -그라시안- 친구관계 1. 1주일2~3번 전화하는 사이이면 절친. 2. 가끔 전화하는 사이 친한 사이. 3. 잊을만하면 전화하는 사이 아는 사이. 4. 문자 카톡만하는 사이 별로 안 친하고 별 영양가 없는 사이.

빈손의 의미

빈손의 의미 내가 누구의 손을 잡기 위해서는 내 손이 빈손이어야 한다. 내 손에 너무 많은 것을 올려놓거나 너무 많은 것을 움켜쥐지 말아야 한다. 내 손에 다른 무엇이 가득 들어 있는 한 남의 손을 잡을 수는 없다. 소유의 손은 반드시 상처를 입으나 텅 빈손은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한다. 그 동안 내가 빈손이 되어 다른 사람의 손을 얼마만큼 잡았는지 참으로 부끄럽다. 어둠이 몰고 오는 조용함의 위압감은 말로 할 수 없을 만큼 공허한 침묵 속으로 나를 몰아넣고 오만과 욕심만 가득 찬 나를 묶어버린다. 어차피 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가는 인생인걸 무엇을 욕심내고 무엇이 못마땅한가. 오만과 욕심을 버리지 않는 한 어느 누구도 내 손을 잡아 줄리 없고 용서와 배려를 모르는 한 어느 누구에게도 손 내밀 수 없다...

어느 갑부의 편지

어느 갑부의 편지 나의 편지를 읽게 될 고마운 당신에게! 오늘도 자네들은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겠지 하지만 아무리 바빠도 밥은 꼭 챙겨먹게나 여기까지 와보니 알겠더군. 비싼 돈으로 산 핸드폰 70프로의 성능은 사용하지도 않았고, 나의 비싼 차도 70프로의 성능은 필요도 없는 것이었고, 호화로운 우리 집도 70프로의 면적은 비어있는 공간이나 마찬가지였으며, 옷과 일용품들 70프로 또한 지극히 필요가 없는 것들이었소! "살아보니 인생은 경기장과 같더군" 전반전은 학력, 지위, 권력, 돈을 비기며 살아왔고 그런 것들이 높고 많으면 이기는 것이었지! 하지만, 후반전은 달랐다네. 전반전의 승리를 위해 청춘을 바쳤던 하나밖에 없는 몸 혈압, 혈지, 당뇨, 요산을 낮추기에 후반전은 급급했지 전반전은 나보다 높은 코치..

삶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삶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삶에서의 그 어떤 결정이라도 심지어 참으로 잘한 결정이거나 너무 잘못한 결정일지라도 정답이 될 수 있고, 오답도 될 수 있는 것이지요. 참이 될 수도 있고 거짓이 될 수도 있는 겁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정답을 찾아 끊임없이 헤매고 다니는 것이 습이 되어 버렸습니다. 정답이 없다는 것은 다시 말하면 모두가 정답이 될 수도 있고 모두가 어느 정도 오답의 가능성도 가지고 있다는 것이지요. 지나온 삶을 돌이켜 후회를 한다는 것은 지난 삶의 선택이 잘못되었다고 정답이 아니었다고 분별하는 것입니다.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이 자리가 정확히 내 자리가 맞습니다. 결혼을 누구와 할까에 무슨 정답이 있을 것이며 대학을 어디를 갈까에 무슨 정답이 있겠고 어느 직장에 취직할까에 무슨 정답이 ..

머릿속 가득찬 생각을 비우고 싶을 때

머릿속 가득찬 생각을 비우고 싶을 때 생각 없이 살면 적어도 마음은 편하지만 생각이 너무 많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쓸데없는 걱정들은 꼬리에 꼬리를 문다. 이미 머릿속에는 안 된다는 두려움으로 가득차 있는데 계속해서 고민해봐야 의미가 없다. 생각이 너무 많아질 때는 술이나 친구에 의존하지 말고 철저히 혼자가 돼라. 생각을 멈출 수 없다면 집 밖으로 나가 멀리까지 내다보고 걸으며 지칠 때까지 생각하라. 그리고 내일은 없다는 마음으로 충분히 잠을 자라. 반드시 밝은 내일이 올 테니까 -김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