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정비와 대리운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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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남의일상 1257

전장터에서의 예배

전장터에서의 예배 평화가 얼마나 중요한가 6.25전쟁 당시 빛바랜 사진 한장이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이 한장의 예배 장면이 나의 마음을 숙연하게 합니다. 전쟁터에서 하나님께 예배하기 위해 휴대용 접이식 상을 펼쳐놓고 두개의 촛대와 성찬기 성경책을 올려놓았다. 그리고 군 목사님은 간절한 마음으로 이 나라와 평화를 위해 그리고 장병들의 안전을 위해 기도하고 예배를 인도 하신다. 옆에는 이동하기 쉬운 작은 풍금이 있고 병사가 찌그러진 기름통을 의자 삼아 반주를 하고 있다. 열여섯 명의 장병(성도)들은 철모를 벗어 가지런히 옆에 내려놓고 다 함께 찬송을 부르며 목사님은 하나님 말씀을 은혜롭게 선포하신다. 장병들은 전쟁의 두려움에서 그 말씀에 위로와 새 힘을 얻었을 것이다. 이 광경이야 말로 하나님께서 기뻐..

친구관계

친구관계 꼭 쥐고 있어야 내 것이 되는 인연은 진짜 내 인연이 아닙니다. 잠깐 놓았는데도 내 곁에 머무는 사람이 진짜 내 사람입니다. 친구를 갖는다는 것은 또 하나의 인생을 갖는 것이다. -그라시안- 친구관계 1. 1주일2~3번 전화하는 사이이면 절친. 2. 가끔 전화하는 사이 친한 사이. 3. 잊을만하면 전화하는 사이 아는 사이. 4. 문자 카톡만하는 사이 별로 안 친하고 별 영양가 없는 사이.

빈손의 의미

빈손의 의미 내가 누구의 손을 잡기 위해서는 내 손이 빈손이어야 한다. 내 손에 너무 많은 것을 올려놓거나 너무 많은 것을 움켜쥐지 말아야 한다. 내 손에 다른 무엇이 가득 들어 있는 한 남의 손을 잡을 수는 없다. 소유의 손은 반드시 상처를 입으나 텅 빈손은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한다. 그 동안 내가 빈손이 되어 다른 사람의 손을 얼마만큼 잡았는지 참으로 부끄럽다. 어둠이 몰고 오는 조용함의 위압감은 말로 할 수 없을 만큼 공허한 침묵 속으로 나를 몰아넣고 오만과 욕심만 가득 찬 나를 묶어버린다. 어차피 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가는 인생인걸 무엇을 욕심내고 무엇이 못마땅한가. 오만과 욕심을 버리지 않는 한 어느 누구도 내 손을 잡아 줄리 없고 용서와 배려를 모르는 한 어느 누구에게도 손 내밀 수 없다...

어느 갑부의 편지

어느 갑부의 편지 나의 편지를 읽게 될 고마운 당신에게! 오늘도 자네들은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겠지 하지만 아무리 바빠도 밥은 꼭 챙겨먹게나 여기까지 와보니 알겠더군. 비싼 돈으로 산 핸드폰 70프로의 성능은 사용하지도 않았고, 나의 비싼 차도 70프로의 성능은 필요도 없는 것이었고, 호화로운 우리 집도 70프로의 면적은 비어있는 공간이나 마찬가지였으며, 옷과 일용품들 70프로 또한 지극히 필요가 없는 것들이었소! "살아보니 인생은 경기장과 같더군" 전반전은 학력, 지위, 권력, 돈을 비기며 살아왔고 그런 것들이 높고 많으면 이기는 것이었지! 하지만, 후반전은 달랐다네. 전반전의 승리를 위해 청춘을 바쳤던 하나밖에 없는 몸 혈압, 혈지, 당뇨, 요산을 낮추기에 후반전은 급급했지 전반전은 나보다 높은 코치..

그냥 보고 싶다

그냥 보고 싶다 꽃잎에 내리는 빗물처럼 내 마음에 다가온 마음하나 스치는 인연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 혼자 마시는 찻잔에 그리움을 타서 마시고 오늘은 유난히도 차 한 잔이 그리워 음악이 흐르는 창가에 기대어 홀로 듣는 음악도 너와 함께이고 싶고 매일 마시는 차 한 잔에도 너와 함께 하고픔을 흰 구름에 실어본다 인연에 소중함을 느끼면서도 때로는 아픔으로 다가오는 현실 앞에서 허물어지고 다 부질없다고 말하지만 보고픔만 있을 뿐이다 홀로 마시는 찻잔에 그리움도 보고픔도 마셔 버리고 영원히 간직하고픈 님이기에 떨칠 수가 없어라 그대와 마시고 싶은 커피 한잔도 그리워지는 날입니다. - 용혜원 -

삶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삶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삶에서의 그 어떤 결정이라도 심지어 참으로 잘한 결정이거나 너무 잘못한 결정일지라도 정답이 될 수 있고, 오답도 될 수 있는 것이지요. 참이 될 수도 있고 거짓이 될 수도 있는 겁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정답을 찾아 끊임없이 헤매고 다니는 것이 습이 되어 버렸습니다. 정답이 없다는 것은 다시 말하면 모두가 정답이 될 수도 있고 모두가 어느 정도 오답의 가능성도 가지고 있다는 것이지요. 지나온 삶을 돌이켜 후회를 한다는 것은 지난 삶의 선택이 잘못되었다고 정답이 아니었다고 분별하는 것입니다.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이 자리가 정확히 내 자리가 맞습니다. 결혼을 누구와 할까에 무슨 정답이 있을 것이며 대학을 어디를 갈까에 무슨 정답이 있겠고 어느 직장에 취직할까에 무슨 정답이 ..

머릿속 가득찬 생각을 비우고 싶을 때

머릿속 가득찬 생각을 비우고 싶을 때 생각 없이 살면 적어도 마음은 편하지만 생각이 너무 많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쓸데없는 걱정들은 꼬리에 꼬리를 문다. 이미 머릿속에는 안 된다는 두려움으로 가득차 있는데 계속해서 고민해봐야 의미가 없다. 생각이 너무 많아질 때는 술이나 친구에 의존하지 말고 철저히 혼자가 돼라. 생각을 멈출 수 없다면 집 밖으로 나가 멀리까지 내다보고 걸으며 지칠 때까지 생각하라. 그리고 내일은 없다는 마음으로 충분히 잠을 자라. 반드시 밝은 내일이 올 테니까 -김재식-

새달 첫날의 첫 인사

새달 첫날의 첫 인사 쫒지 않아도 가는 게 시간이고 밀어 내지 않아도 만나지는 게 세월인데 더디 간다고 혼 낼 사람 없으니 천천히 오손도손 산책하듯 가는 길이었음 하네요. 창가 계절의 변화도 바라보고 시냇물 얘기도 귀 기울이고 구름 흐르는 사연도 새겨듣고 너그럽게 오목조목 그렇게 갔으면 합니다. 참으라고 하지 말고 오늘부터 잘 웃고 오늘부터 긍정의 말로 감사하고 지금부터 나를 낮추고 겸손한 마음으로 당신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요. 한 발 뒤에서면 더 잘 들리고 한 발 아래 서면 더 잘 보이는 것을 우리는 건강하고 행복한 웃음으로 사랑 나누며 삽시다. 많은 것, 너무 큰 것, 욕심내지 말고 내게 주어진 하루만큼만 소중히 여기고 이쁘게 채워가는 오늘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새봄을 준비하는 새싹들의 촉촉한 움..

진심은 어디에서든 통하는 법이다

진심은 어디에서든 통하는 법이다 자꾸만 말로 그럴싸한 행동으로도 사람을 만나지 마라 그런 인간관계는 유통기한이 지나면 폐기처분되는 통조림 같은 만남이다 인간관계의 정답은 마음으로 다가가고 진심으로 대하는 것이다 가슴속에 진심의 학교를 세워두고 모든 사람을 만나라 세상이 때 묻고 녹슬었다고 하지만 그래도 진심은 어디에서든 통하는 법이다 -박성철-

잘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잘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세월은 가는 것도 오는 것도 아니며 시간 속에 사는 우리가 가고 오고 변하는 것일 뿐이다.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덧없는 것이다. 해가 바뀌면 어린 사람은 한살 더 해지지만 나이든 사람은 한 살 줄어든다. 되찾을 수 없는 게 세월이니 시시한 일에 시간을 낭비 하지 말고 순간순간을 후회 없이 잘 살아야 한다. 행복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다. 가진 만큼 행복한 것이 아니며 가난은 결코 미덕이 아니며 맑은 가난을 내세우는 것은 탐욕을 멀리하기 위해서이다. 가진 것이 적든 많든 덕을 가지며 사는 것이 중요하다. 가능하면 잘 살아야 한다. 돈은 혼자 오지 않고 어두운 그림자를 데려 온다. 재산은 인연으로 받은 것이니 내 것도 아니므로..

나도 나그네 너도 나그네

나도 나그네 너도 나그네 스님은 순간순간 긴장하게 만들어요. ......뭐? 왜 그리 숨 막히게 살아요? 사람은 생겨먹은 것도 사는 모양도 다 달라. 불편하면 내게서 떠나가. 너 없었을 때도 내 생은 그럭저럭 살았어. 니가 있어서 내가 불편하다는 마음은 없었냐? 해가 뜨면 독수리의 눈은 밝아지지만 부엉이는 눈이 머는 법이야. .....까칠하시기는. 스님, 저는 정말 남김없이 다 버리고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스님께 배우러 왔습니다. 그랬냐? 이 깻묵덩어리야. 그럼 그걸 버리라고. 뭘 버리라고요? 버릴 게 아무 것도 없는데요. 그걸 버리라니까, 이 눔아. ***다음 날 아침 아침공양이 끝나고 상좌를 내쫓아버렸다. 아고아고 너도 중생 나도 중생. 나도 잘못 할 수 있다. 그러나 너는 나하고 길이 다르다. 나..

먼저 해야 할 일

먼저 해야 할 일 여객선이 항해를 하다 큰 폭풍을 만나 난파되어 항로를 잃고 바람 따라 헤매다 어느 무인도에 이르렀습니다. 다행히도 승객들은 모두 목숨을 건졌으나 집으로 돌아갈 수 없어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배에 몇 달을 먹을 수 있는 식량과 곡식의 씨앗이 있었습니다. 얼마를 기다려야 구조를 받을지 알 수 없어 승객들은 논의 끝에 미래를 위하여 땅에 씨앗을 심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씨앗을 심기 위해서 땅을 파자 땅에 황금덩이가 여기저기 묻혀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땅을 파 뒤지기만 하면 황금덩어리가 나타나자 승객들은 씨앗을 심는 일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황금덩어리가 나오는 판에 구태여 귀찮게 씨앗을 심는 것이 필요 없다고 생각했고, ​씨앗을 심는 일에 관심이 없어..

부끄러움

부끄러움 살다가 막막해서 실마리를 구하듯 길을 따라가네 세상살이 고난을 피하고자 애썼던 흔적을 부끄러워하게 살다가 외로워서 파도 소리 들리는 바닷가 등대 풀 꽃피는 기슭을 찾아가네 누구를 이기자고 용쓰던 모양을 부끄러워하네 살다가 갑갑해서 하늘을 받치고 있는 소나무를 찾아가네 변하지 않는 기색을 살피면서 가벼이 몸 달아했던 속내를 부끄러워하네 -강세화-

약속처럼 다가오는 내일

약속처럼 다가오는 내일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오늘을 최선을 다해 사는 것이다. 내일은 오늘을 치열하게 살아간 사람들 에게 약속처럼 주어지는 것이다. 오늘 일을 게을리 하고서는 내일에 희망찬 미래가 있다고 하지 마라. 내일은 오늘 땀 흘린 자에게 그 땀을 닦아주고 아픈 곳을 어루만져 줄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 나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라. 치열한 오늘을 즐겨라. 성공한 사람들은 오늘의 노력을 내일의 약속으로 믿고 산 사람들이다. 오늘 나에게 맡겨진 책임을 잘 수행하고 성실히 산 사람은 다가올 내일의 삶이 기대 될 수밖에 없다. -글/행복한 아침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