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修能)
18년을, 아니면 재수로 늦깍기로 더 많이 노력해온 친구들아 주사위는 던져졌으니 마음차분히 잘 추슬러 최고의 결과를 내자.
그간 고생많았다.
내일이 ‘대학 수학 능력 시험’ (수능)일 이네요.
저는 고입200점 대입340의 예비고사 세대지만 아직도 수능일이 되면 옛일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면서 등골에 오싹함마저 느끼곤 합니다.
이렇게 지난 세월에 보니 공부가 별것도 아니고 특별한 것도 아닌데 뭘 그렇게 공부해서 좋은대학갈려고 목숨걸고, 자식은 좋은대학 보내려고 죽음과도 맞바꿀 듯 설쳐 됐는지?
수험생 여러분 모두 잘보라! 하면 빈말이겠죠.
나와 인연이 닿은 분들 꼭 좋은꿈 꾸시어 실력 잘 발휘하여 많이 맞추고 나머지는 잘 찍어서 원하는 점수보다 더 높게 나오시길 축원합니다.
수험생과 학부모님들 그간 고생많았습니다.
좋은꿈 꾸시고 소원성취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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