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얼음골사과
얼음골사과는 1962 년에 최종 선발하여 명명한 품종으로 30여년전부터 재배를 하기 시작 하였으며, 대륙성기후와 온난계절풍 지대의 분지형으로 일조량이 풍부하고 얼음골의 특이한 기후 영향으로 주.야 온도차가 심한 기후를 이용한 얼음골 사과를 재배하게 되었다.
얼음골사과는 수세가 강하고 가지의 모양은 개장성이며 결실년령기가 빠르고 중장과지에 착과되며 꽃눈 형성이 다소 불량하고 격년결과성이 강한 품종이다. 얼음골 사과개화기는 4월말 경이며 꽃이 필 때 얼음골뿐만 아니라, 산내면 전체가 사과꽃으로 펼쳐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사과의 수확기는 11월 중순이며 과중은 300g정도이며 과형은 원형 또는 장원형으로 크기가 균일 하다.
과피는 황록색 바탕에 담홍색 줄무늬로 착색되며 과육은 황백색이며 육질은 치밀하고 과즙이 많으며 당도는 17~18도로 다른 지역에 비해 3~4도 정도 높아 맛이 뛰어나다.
▣얼음골사과특징
-청청지역 고산지대(해발 400m)에 위치하기에 사과의 높이기 길다.
-사과의 특별한 향이 있고 완전 빨강보다 노란색과의 적절한 배합이 있다.
-친화경농법으로 토양에 볏집을 깔아 지렁이가 많은 토양에서 사과를 재배하여 믿을수 있다.
-과실의 중심부에 밀병현상이라는 "꿀"이 들어있어 맛과 향이 일품이다.
-당도가 평균17~19도(평균14도 이상이면 우수한 사과)로 다른 어느지역의 사과보다도 월등이 높다.
-산뜻한 과즙이 입안에 가득하고 과육이 단단하여 씹는 감촉이 아삭아삭 하다.
-국립농산물검사소로부터 품질인증 제1918호로 지정된 상품이다.
사진은 지난 2018.11.4. 표충사에서 얼음골로 넘어오는 재약산 자락의 천황산(1,189m)넘어오면서 천황재정상 휴게소에서 바라본 모습과 얼응골로 내려오면서 촬영한 밀양얼음골 사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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