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정비와 대리운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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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남의일상/좋은글과음악 916

바로오늘입니다

바로오늘입니다 바로 오늘입니다. 내일 물을 주려던 그 꽃은 이미 시들어 버렸습니다. 내일 보러 가려던 그 사람은 이미 떠나 버리고 말았습니다. 내일 고백하려던 그녀는 이미 다른 남자와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내일 전해 주려던 그 말은 이미 내 머릿속에서 사라져 버렸습니다. 내일이 몇 개나 있는지? 모르지만 "내일" 해야 하는 백가지 일의 이유 보다 지금 하고 싶은 그 한 가지 일의 이유가 더 소중한 것입니다. 불투명한 삶 속에서 내일을 기대하기보다는 지금을 더 소중히 간직하고 지금 하고 싶은 일들을 하는 것이 나에게도 후회되지 않는 삶이 아닐까요? 그 올지 안 올지 모르는 "내일" 이라는 단어 때문에 후회하는 것보다는 지금 이 한순간 한순간을 소중히 하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내..

내일을 믿지 말고 내일을 기다리지 말라

내일을 믿지 말고 내일을 기다리지 말라 우리는 퍽이나 내일에 속으며 살아간다. 잡으려고 가까이 가면 저만큼 달아나 버리는 무지개와 같은 내일에 참으로 많은 기대를 걸어 놓고 산다. 그리하여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고 오늘 살아야 할 삶을 내일로 미룬다. 내일이 되면 어차피 내일로 미룰 것이면서 열심히 미루며 살아간다. 그러나 속지 말라. 우리가 그토록 기다리는 내일은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우리 앞에 나타나지 않는다. 끝까지 만나지 못하고 평행선으로 살아가는 철로의 슬픔처럼.... 나와 내일은 영원히 그 간격을 좁히지 못한 채 평행선으로 살아가야 한다. 우리 앞에 나타나는 것은 언제나 오늘뿐이다. 오늘은 그렇게도 소망했던 어제의 내일이고 내일은 시간이 지나면 오늘로 우리 앞에 선다. 오늘 할 일을 내일로..

공자의 사람 보는 9가지 지혜

공자의 사람 보는 9가지 지혜 1. 먼 곳에 심부름을 시켜 그 충성을 보고 2. 가까이 두고 써서 그 공경을 보고 3. 번거로운 일을 시켜 그 재능을 보고 4. 뜻밖의 질문을 던져 그 지혜를 보고 5. 급한 약속을 하여 그 신용을 보고 6. 재물을 맡겨 그 어짐을 보고 7. 위급한 일을 알리어 그 절개를 보고 8. 술에 취하게 하여 그 절도를 보며 9. 남녀를 섞여 있게 하여 그 이성에 대한 자세를 보는 것이니 이 9가지 결과를 종합해서 놓고 보면 사람을 알아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내일로 이어주는 다리

내일로 이어주는 다리 나는 지금 내일로 이어주는 다리를 건너려 한다. 다리는 그리 길지는 않아도 눈앞에 다가와 있는 것 같다. 견우와 직녀가 만나 기위해 오작교라는 다리를 건너는 것처럼 내일로 가기위해 지금이라는 다리를 건너고 있다. 내일을 이어주는 다리위에서 뒤로 돌아가는 오늘을 묵묵히 서서 바라다본다. 아무것도 한건 없지만 그래도 하루는 지나가나보다 그럼에도 하루를 감사하게 누구보다 잘 살았노라고 그렇게 나를 위로해 주자. 아직도 나는 내일을 이어주는 다리 위를 걷고 있다. 조그만 더 가면 내일이요. 또 다른 오늘의 세계가 다다른다. 나는 오늘 최고로 잘 살았다고 그렇게 자부하자 그리고 이 다리를 건너면 새로운 내일이라는 세계가 펼쳐지리라 그런 기대로 내일을 맞이하려 한다. 내일로 이어주는 다리 위에..

지나간 시절

지나간 시절 그리운 마음이 치밀어도 다시는 못 보는 사이가 되기도 하고 영영 안 볼 것처럼 하던 사람에게도 태연히 안부를 묻고 싶은 날이 오기도 한다. 보잘 것 없던 일들을 떠올리면서 오랜 시간 추억에 잠길 수도 있고 지겹게 먹던 음식이 오늘따라 사무칠 수도 있다. 이해하지 못했던 것들이 점점 이해되기도 하며 미처 하지 못했던 말들이 뒤늦게 맴돌기도 한다. 지나간 시절이란 게 그렇다. -일홍-

최고의 친구입니다

최고의 친구입니다 친구의 잘못은 모래위에 적는 거래요. 밀물에 지워지라고. 친구의 고마움은 바위 위에 새기는 거래요. 비바람에 견디며 영원히 기억하라고. 친구의 눈물은 구름위에 올려놓는 거래요. 힘들면 비 내릴 때 나도 같이 울어 준다고.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다 보면 다른 사람으로 인하여 섭섭한 일도 생기고 고마운 일도 생기기 마련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고마움은 빨리 잊고 서운한 감정은 오래 남겨 두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고마움은 오래 기억하고 섭섭함은 빨리 털어 버려서 서운함을 빨리 잊고 살지요. 친구여! 우리도 혹 서운한 감정이 남아 있었다면 오늘 이 시간 이후로 훌훌 털어 버립시다. -여운학 등저-

삶의 중용지도

삶의 중용지도 썩은 과일을 도려내면 먹을 것이 남지 않고 미운 사람을 걸러내면 쓸 사람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욕을 많이 하다 보면 욕에 둔감해지고 매를 많이 휘두르다 보면 상대방의 아픔에 둔감해지게 마련입니다. 소중한 나의 것이 남에겐 하찮을 수도 있고 소중한 남의 것이 나에게는 하찮을 수도 있습니다. 남 비판하는 자가 저 비판받는 줄은 모르고 또 비난하는 자가 저 비난받은 줄은 모릅니다. 타인을 잴 때에는 성인군자의 도덕적 잣대를 쓰고 자신을 잴 때에는 흉악범의 잣대를 쓰면서 비난과 비판을 하고 자신을 합리화하곤 합니다. 매사 넘치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게 처세하며 사는 것이 바로 삶의 중용지도(中庸之道)입니다. -황광욱-

좋은 하루 좋은 생각

좋은 하루 좋은 생각 좋은 생각을 가지면 어긋날 일이 없고 부드러운 혀를 가지면 다툴 일이 없고 온유한 귀를 가지면 화날 일이 없고 겸손한 마음을 가지면 불편한 일이 없습니다. 인생을 유연하게 물처럼 부드럽게 사는 겁니다. "상대와 친해지고 싶다면 공통점을 찾고 상대와 멀어지고 싶다면 차이점을 찾아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연의 흐름은 달팽이도 개미도 산을 넘는 것을 막지 않는다. 세상만사 빠르게 먼저 간 사람이 이긴 것이 아니라 "正道"로 끝까지 간 사람이 아름다운 최후의 승자인 것입니다. -옮겨온 글-

착불(着拂)

착불(着拂) 이 세상에 나는 착불로 왔다. 누가 지불해주어야 하는데 아무도 없어서 내가 나를 지불해야 한다. 삶은 매양 가벼운 순간이 없어서 당나귀 등짐을 지고 번지 없는 주소를 찾아야 했다. 저녁이면 느닷없이 배달 오는 적막들 골목에 잠복한 불안 우체국 도장 날인처럼 쿵쿵 찍혀오는 살도록 선고유예 받은 날들 물건을 기다리는 간이역의 쪽잠 같은 꿈이 담벼락에 구겨 앉아 있다. 꽃은 아름답게 피어나는 것으로 이 세상에 온 대가를 지불하고 빗방울은 가문 그대 마음을 적시는 것으로 저의 몫을 다한다. 생이여! 나는 얼마나 더 무거운 짐을 지고 걸어야 나를 지불할 수 있는가. 얼마나 더 울어야 내가 이 세상에 온 이유를 알 수 있을까. 모든 날들은 착불로 온다. -권대웅-

긍정을 만드는 당신

긍정을 만드는 당신 삶의 일부분을 변화시키면 다른 분야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 그 이유는 자신이 실제 무엇인가를 해낼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이것은 ‘도미노 효과’ 와도 비교할 수 있다. 작은 돌을 살짝 밀어주면 다른 돌들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꿈도 꾸지 못했던 것들이 이뤄지게 되는 것이다. – 이름트라우트 타르의 중에서

Here & Now

Here & Now 소나기 한 번 내리지 않고 거센 바람 한 줄기 불지 않는 완벽하게 아름다운 평원을 보며 희로애락의 감정 표현 없이 언제나 미소만 짓는 사람들 원하는 모든 것이 그대로 이루어지고 아니 모든 것이 완벽하게 갖추어져 아예 그 무엇도 원할 필요가 없는 곳 지상의 시간 개념으로 한 사흘만 살면 숨이 막힐 것 같다 질시의 아픔을 알기 때문에 용서가 더욱 귀중하고 죽음이 있어서 생명이 너무나 소중하고 실연의 고통이 있기 때문에 사랑이 더욱 귀중하고 눈물이 있기 때문에 웃는 얼굴이 더욱 눈부시지 않은가 그리고 하루하루 극적이고 버거운 삶이 있기 때문에 평화가 값지고 희망과 꿈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나는 생각한다. 바로 지금 이 순간이 축복받은 시간이고 천국은 다름 아닌 바로 여기라고... -장영희-

12월의 독백

12월의 독백 남은 달력 한 장이 작은 바람에도 팔랑거리는 세월인데 한 해를 채웠다는 가슴은 내놓을 게 없습니다. 욕심을 버리자고 다잡은 마음이었는데 손 하나는 펼치면서 뒤에 감춘 손은 꼭 쥐고 있는 부끄러운 모습입니다. 비우면 채워지는 이치를 이젠 어렴풋이 알련만 한 치 앞도 모르는 숙맥이 되어 또 누굴 원망하며 미워합니다. 돌아보면 아쉬운 필름만이 허공에 돌고 다시 잡으려 손을 내밀어 봐도 기약의 언질도 받지 못한 채 빈 손입니다. 그러나 그러나 말입니다 해마다 이맘때쯤 텅 빈 가슴을 또 드러내어도 내년에는 더 나을 것 같은 마음이 드는데 어쩝니까? -오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