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정비와 대리운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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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남의일상/좋은글과음악 916

인생을 밝혀주는 빛

인생을 밝혀주는 빛 어떤 마을에 아버지와 어린 아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아들은 개울가에서 아름다운 돌을 주웠습니다. 아버지가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자 아들은 돌을 내밀며 말했습니다. "아버지 이 돌 좀 보세요. 친구들과 놀다가 주웠는데, 너무 예쁘지 않나요? 저는 이 돌처럼 늘 반짝이는 멋진 사람이 될 거예요." 그 말을 들은 아버지가 한참을 생각에 잠기더니 창가에 놓아둔 초를 가지고 와 성냥으로 불을 밝혔습니다. 그러자 어두웠던 방안이 금세 환해졌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촛불을 가리키며 조용히 말했습니다. "너는 이 촛불 같은 사람이 되어라!" 후하고 불면 바로 꺼지는 촛불 같은 사람이 되라니 아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다시 말했습니다. "아들이 주워 온 ..

상식

상식 인간에게는 상식(常識)이라는 게 다 있습니다. 이 상식(常識)이 마비된 사람은 상생(相生)의 삶을 살지 못하고 자신에 대한 과대평가로 말미암아 스스로 파탄에 이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상식(常識)이 통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글 속에서도 우직한사람 간교한사람 지혜인 의리인 우매한사람 모든 사람이 글로다 나타납니다.

황새의 희생

황새의 희생 황새는 한번 짝을 맺으면 평생 자신의 짝을 보살피는 독특한 새인데 심지어 수컷이 죽으면 암컷은 죽기까지 혼자 사는 일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깊은 부부애만큼이나 더 특별한 것이 있는데 그건 바로 '자녀 사랑'입니다. 대부분의 새는 수컷과 암컷이 번갈아 가며 먹이를 물어 오는데 황새는 먹이를 하나씩 물어오지 않고 다량의 먹이를 가슴속에 품고 와서는 목에 힘껏 힘을 줘서 연신 먹이를 둥지에서 토를 한 뒤 새끼들에게 먹이를 골고루 나눠줍니다. 황새의 이러한 행동은 새끼들끼리의 먹이 경쟁을 낮춰 자칫 경쟁에서 도태되는 개체가 나오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황새의 또 다른 특징으로는 '효'가 있습니다. 다 자란 성채가 된 새끼 황새들은 자유롭게 훨훨 날아갈 수 있지만 나이가 들어 병든 부..

나이가 들어서

나이가 들어서 '나이가 들면 뇌 기능이 감소한다'는 말은 하나의 상식처럼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 새로운 활동보다는 안정적인 삶을 택하고 도전 앞에서 '나이가 들어서'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기도 합니다. 그런데 최신 연구를 살펴보면 뇌의 크기나 특정 부위의 발달보다도 뇌 기능에 중요한 것은 '연결 신경망'이라고 합니다. 이 연결 신경망의 두드러진 특징은 신경계는 죽을 때까지 유연한 변화를 계속한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고, 타인의 관점을 이해하는 사회적 능력과 연결된 전두엽은 20대까지 계속해서 발달합니다. 결론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비록 단순 암기력이나 인지능력은 떨어질지 모르지만 오히려 뇌를 전체적으로 활용하는 지능은 전반적으로 향상된다고 합니다. MRI를 고해상도..

무인도에 무엇을 가지고 갈 거야?

무인도에 무엇을 가지고 갈 거야? 저는 여덟 살에 아버지를 여의었습니다. 그 때문에 청소년기에 아버지라는 버팀목이 없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절실히 느끼며 자라게 되었습니다. 늘 그렇게 아버지의 등을 그리워하다가 어느덧 한 아이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마흔 살, 늦은 나이에 결혼하게 되면서 삶을 바라보는 많은 것들이 변화되었는데 그중 가장 많이 변한 것은 아내를 생각하는 마음입니다. 하루는 아내가 말했습니다. "당신은 무인도에 꼭 하나를 가지고 간다면 무엇을 가지고 갈 거야?" "음.. 자기는 안 되겠다. 무인도 가면 너무 고생하잖아. 내가 좋자고 자기를 고생시킬 순 없잖아.." 그러자 당황한 아내는 무인도에 가도 고생은 하지 않는다며 편한 생활을 할 수 있다고 귀여운 억지를 부립니다. "그래? 그..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노벨문학상까지 받은 세계적인 문학 서적 '대지'의 작가 '펄벅' 여사는 80세가 되던 해 인생의 가장 최고의 순간을 돌이켜 보았는데 그 순간을 10년 전인 70세부터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70세가 되었을 때 인생에 필요한 것을 알았고 이제부터는 정말로 즐겁게 살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녀의 말을 통해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지금이 어느 때인가?' 보다도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라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후회'와 '용기'의 큰 차이점은 후회는 과거를, 용기는 현재를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 안다면 당장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용기'와 더 친밀해져야 합니다. 인생에 있어 중요한 것은 과..

인因, 연緣, 과果의 법칙

인因, 연緣, 과果의 법칙 세상과 사람의 일은 반드시 '인因, 연緣, 과果'의 법칙으로 이루어집니다. 콩을 땅에 심으면 봄에 싹이 납니다. 그 씨앗이 인因입니다. 하지만 씨앗을 천장에 매달아 놓으면 봄이 되어도 싹이 트지 않습니다. 씨앗이 싹을 트려면 밭에 씨앗을 심고 적절한 온도, 습도와 양분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주변 조건을 인연因緣 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인연因緣이 결합해서 나타난 것을 과果 라고 합니다. 한 사람 개인을 인因 이라고 하면 그 사람이 태어나서 사는 주변과 조건이 연緣입니다. 그 인因과 연緣에서 그 사람의 삶이라는 과果가 나타납니다. 노력은 안하고 잘 되게 해달라고 비는 건 인연因緣과의 법칙에 어긋나기에 원하는 바가 있으면 열심히 노력하게 됩니다. 이런 단순 명료한 인因연緣과果를 알면..

언어품

언어품 ​나쁜 말과 꾸짖는 말로 잘난 체 뽐내면서 함부로 남을 업신여기면 미움과 원한이 움을 튼다. ​공손한 말과 부드러운 말씨로 남을 높이고 공경하며 맺힘을 풀고 욕됨을 참으면 미움과 원한은 저절로 사라지리라. ​무릇 사람이 이 세상에 날 때 그 입 안에 도끼가 생겨 그로써 제 몸을 찍나니 그것은 악한 말 때문이니라. -법구비유경 언어품-

입춘

입춘 (立春) 立春은 봄이 들어선다는 의미이니 이라했다. 동지를 지나 음의기운이 물러나면서 양의 기운이 들어서기 시작하더니 立春에 다다르면 땅기운이 본격적으로 양의 기운으로 바뀐다는 의미이다. 날씨는 차고 얼음이 아직 얼고 있지만 땅들은 봄을 맞을 채비를 마쳤을 것이다. 따뜻한 기운이 땅으로 부터 올라온다는 것이다. 그래서 절기상으로 立春은 설이다. 즉 한 해의 시작이다. 농부들은 기뻐하며 겨울 내 휴식해왔던 땅과의 대화를 시작하고, 산과 들에는 봄나물이 머지않아 겨울을 품은 향기를 내놓으면서 얼굴을 들어낼 것이다. 겨울 내내 창고에 쉬고 있던 농기구를 점검하고 퇴비는 얼마나 숙성이 되었는지 각종 씨앗들은 무탈한지 확인을 해보는 시점이 온 것이다. 이렇듯 우리는 농부가 아니라 한해를 새로이 시작하는 날로..

아인슈타인의 겸손

아인슈타인의 겸손 상대성 이론을 발견하고 과학적 사고에 혁명을 일으킨 천재 아인슈타인은 평소에 겸손했는데 그는 대자연 앞에서 자신은 미약한 존재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어느 날 한 제자가 아인슈타인에게 물었습니다. "선생님, 그 많은 학문과 지식은 어디에서 옵니까?" 그러자 아인슈타인은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실험기구에 있던 물에 손가락을 적신 뒤 한 방울의 물을 톡 떨어뜨리며 말했습니다. "나의 학문을 바다에 비유한다면 이 한 방울의 물에 지나지 않습니다." 벼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듯이 가진 것을 뽐내기 위해 머리를 꼿꼿이 세우면 어딘가에 머리를 부딪칠 위험이 커집니다. 그래서 슬기로운 사람은 겸손하여 말을 삼가고, 꼭 필요한 경우에 그 지혜를 발휘합니다. -옮겨온 글-

우정

우정 어릴 적부터의 친구는 죽마고우 떨어질 수 없는 친밀한 친구를 수어지교 우정이 견고한 친구를 금석지교 서로 거리낌이 없는 친구를 막역지교 매우 다정하고 허물이 없는 친구를 관포지교 마음이 변치 않을 만큼 신의가 있는 친구를 문경지우라고 한다. 친구라는 인간관계는 우리생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래서 우정은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 중의 하나이다.

약점보다 강점을

약점보다 강점을 어느 날, 평화롭던 동물 세계에 전쟁이 나자 사자가 총지휘관이 되어 병사들을 인솔했고 이 소식을 들은 많은 동물이 자원해서 전쟁에 참여했습니다. 이때 부지휘관이었던 여우가 다른 동물들을 둘러보고는 한숨을 쉬며 말했습니다. "코끼리는 덩치가 커서 적에게 들키기 쉬우니 그냥 돌아가는 게 낫겠어. 당나귀는 멍청해서 전쟁을 수행할 수 없고 토끼는 겁이 많아서 데리고 나가봐야 짐만 될 거야. 개미, 너는 무슨 힘이 있다고 전쟁을 해?" 마침 여우의 이야기를 듣던 사자가 버럭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당나귀는 입이 길어서 나팔수로 쓰면 되고, 토끼는 발이 빠르니 전령으로 쓸 것이고, 코끼리는 힘이 세니 전쟁 물자를 나르는 데 쓸 것이고, 개미는 눈에 잘 띄지 않으니 게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