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정비와 대리운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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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남의일상/좋은글과음악 916

자기야 서 - - - ?

[유머] 자기야 서 - - - ? 비행기를 타고 가던 한 경상도 부부가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더니 아내가 손을 들어 스튜어디스를 불렀다. 뭘 도와 드릴까요? 저 한약 좀 따르게 컵좀~~! 스튜어디스는 얼른 컵을 가져다주며, 도와 드릴 일이 없을까? 곁에 서서 지켜보는데- - -" 그러자 아내가 한약을 따라서 남편에게 주면서 말했다. "자기야! 서?" "아니 안서?- - -?" "자기야? 얼른 더 마셔봐~~" "서? 응~~ "조금 서," "어때? 응!" "많이 서!!!" 남편은 얼굴까지 시뻘겋게 변해서 선다는(?) 것이었다. 스튜어디스가 민망해서 도망치려고 하자 아내가 손을 번쩍 들며 말하기를 "남편이 서(써)서 그런데 사탕 좀 없수??" ㅋ ㅋ ㅋ ㅋ ㅋ ㅋ ㅋ 잘 봐... 섯지?~~~~ㅋㅋㅋ

할머니의 멋진 대답

할머니의 멋진 대답 방송국에 출연한 92세 된 할머니에게 아나운서가 묻는 말에 익살과 재치 있는 할머니의 멋진 대답입니다. ''할머니 금년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응, 제조(製造)일자가 좀 오래 됐지'' ''할머니, 요즘 건강은 어떠세요?'' ''아이구, 이제 유통기한이 거의 다 되어간다 싶네.'' ''할머니 혹시 주민증 가지고 계시면 한번 보여주실 수 있으세요?'' ''에구, 주민증을 어디다 뒀나? 통 기억이 안나. 대신 골다공증(骨多孔症)은 있는디 보여줘?'' ''할머니, 할아버지는 계셔요?'' ''에휴, 재작년에 말이야 뒷산에 자러 간다고 가더니만 아직도 안 일어나는구먼 그려.'' ''할머니, 그럼 할아버지 어서 깨우셔야지요!'' ''아녀, 나도 인자 빨리 같이 자러 가야제. 그 영감, 내가..

생각나니

생각나니 책보 허리에 매고 펄쩍펄쩍 뛰며 고무줄놀이를 하면 고무줄 길게 잡아당겨 끊어 버리고 도망가던 얄밉던 개구쟁이, 교실 칠판에 철이가 순이를 좋아한다고 써놓고 칠판지우개를 숨겨 순이를 엉엉 울게 만든 장난꾸러기, 한겨울에 냇가 돌다리에 물을 뿌려 얼어붙게 만들고 길모퉁이에 숨어 미끄러지는 것을 보며 즐거워했던 말썽꾸러기, 생각나지 친구들아! 그래도 밉지 않던 소꿉친구들 그립구 보고 싶다. -인기쟁이-

지혜로운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

지혜로운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 지혜로운 사람은 행동으로 말을 증명하고 어리석은 사람은 말로 행위를 변명한다. 지혜로운 사람의 노년은 황금기이지만 어리석은 사람의 노년은 겨울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일단 실행해보고 결과를 기다리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해보지도 않고 실패할 걱정부터 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이 새벽을 깨우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새벽이 오기만을 기다린다. 지혜로운 사람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무엇인가 배우려 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그에게서 이익을 취하려 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자기의 결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키려 노력을 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의 결점만 걱정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이 어디를 가야하는지 알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가 어디에 있는지만 안다. 지혜로운 사람은 자기가 아는 것이 최대의..

인생 보따리

인생 보따리 사람들은 저마다 보따리를 이고 다닙니다. 어떤 날은 이 보따리 어떤 날은 저 보따리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형편에 따라 다른데 보따리를 풀어보겠습니다. 사랑 보따리 행복 보따리 기쁨 보따리 감사 보따리 좋은 것만 담은 보따리만 있으면 얼마나 좋겠소 만은 슬픔 보따리 고민 보따리 질투 보따리 눈물 보따리 살다 보면 때로는 요런, 보따리를 이고 가기도 하지요. 당신은 오늘 하루 어떤 보따리를 머리에 이고 하나는 손에 들고 다니시겠습니까? 선택은 당신의 마음입니다. 자신의 선택이죠. 행여 지금 슬프고 힘들더라도 설령 지금 아프고 지치더라도 오늘의 시작에는 기쁨과 감사 그리고 사랑 보따리가 어떨까요?

올해도 고마운 당신에게 드리는 글

올해도 고마운 당신에게 드리는 글 참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 나이는 먹을수록 슬프지만 당신은 알수록 좋아지는 건 비록 돈 한 푼 안 드는 한 줄 벗이지만 당신과 함께한 辛丑年 올 한해 즐거웠고 행복했기 때문 입니다. 한순간 음미하고 사라질 글 일지라도 내 마음에 남은 당신의 온유함과 따뜻함은 새해 2022년 壬寅年에도 기억되고 이어질 것입니다. 당신이 내 지인이어서 참 좋았고 가끔 당신에게 안부를 묻고 이렇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삶에 또한 감사드립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21 辛丑年 어설픈 글 속 대화에도 때로는 어설픈 우스갯소리도 마음으로 응대해 주신 당신이 있었기에 주위와 나 자신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네요. 고맙습니다. 글 속에 남긴 ..

아름다운 인연

아름다운 인연 이 세상에 태어나서 가는 길은 다르지만 만나고 헤어지는 만남 속에 스치는 인연(人縁)도 있고 마음에 담아두는 인연도 있고 잊지 못할 인연도 있습니다. 언제 어느 때 만난다 해도 다시 반기는 인연이 되어 서로가 아픔으로 외면하지 않았으면 하는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인생(人生)길 가는 길에 아름다운 일만 기억되어 사랑하는 사람으로 오랫동안 남아 있기를 바라는 인연이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인연으로 내 마음속을 가득 채우고 있는 당신을 기억하며 하루를 마감합니다. -옮겨온 글-

오늘부터 하루의 삶을 뜨겁게 살아라

오늘부터 하루의 삶을 뜨겁게 살아라.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우린 이런 말을 하곤 한다. 하루가 무의미하다. 오늘은 너무 재미없게 보냈어. 어제가 오늘 같고 내일이 오늘 같은 삶이라 여기며 항상 다람쥐 쳇 바퀴 돌듯이 사는 삶이라고……. 하루의 삶이란 오늘이 지나면 내일은 오지만 어제에 나로 돌아 갈수는 없는 것이다. 이미 그것은 과거일 뿐이다. 가만히 생각해 보라. 그 현실이 얼마나 쓸쓸하고 무서운가. 어제의 나는 이미 하루의 삶으로 죽어간 모습인 것이다. 그렇다고 낙담할 필요 까진 없다. 위의 말은 무의미 하게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마음 그 마음속에 어제로 인해 오늘의 보람을 느끼는 삶 얼마나 아름답고 따뜻한가. 오늘을 보내는 삶 가장 선한 마음으로 자신의 지위와 위치에 ..

3초의 생각

3초의 생각 친구와 헤어질 때 그의 뒷모습을 3초만 보고 있어주자. 혹시 그 사람이 가다가 뒤돌아 봤을 때 웃어줄 수 있도록. 한 아이와 눈이 마주 쳤을 때 3초만 그 아이에게 손을 흔들어 주자. 그 아이가 크면 분명 내 아이에게도 그리 할 것이다. 죄 짓고 감옥 가는 사람을 볼 때 욕하기 전 3초만 생각하자. 내가 그 사람의 환경이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아이가 잘못을 저질러 울상을 하고 있을 때 3초만 말없이 웃어주자. 그 아이는 잘못을 뉘우치며, 내 품으로 달려올지도 모른다. 그가 화가 나서 소나기처럼 퍼부을 때 3초만 미소 짓고 들어주자. 그가 저녁엔 넉넉한 웃음으로 한잔 술을 부어줄지 모른다.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 '닫기'를 누르기 전 3초만 기다리자. 정말 누군가 급하게 오고 있을지도 모른다...

후회

후회 문틈을 비집고 들어온 바람이 온기를 밀어낼 때 해는 저물고 있었다 잊혀진 줄 알았던 이름하나가 기억 한구석에 남아 야위어가는 하루를 붙들고 선다 뜨거워서 뜨거울 줄 알았던 그때의 시간은 어느 계절이 말라갈 무렵 차거운 이별을 불렀다 나무 밑동에 수북이 떨어진 색 바랜 잎사귀보다 가여운 우리 아파한 흔적들 밤을 채워가는 어둠처럼 내 몸을 삼키려는 그리움 하나 아 나라는 사람 -강원석-

바라보는 바보

바라보는 바보 나는 바라보는 사람 산을 바라보고 강을 바라보고 사람을 바라보고 때로는 텅 빈 하늘을 바라보는 사람 하루가 가고 한 해가 가고 한 생이 가고, 모든 것이 끝난 것만 같은 절망 속에서도 나는 한눈 팔며 바라보는 사람 하늘에 불을 지르며 떠오르는 아침 해처럼 기다림은 기다림으로 이어지기에 보이지 않는 머나먼 곳에 마음을 두고 나는 덧없이 바라보는 사람 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또, 내일도 여전히 나는 바라보는 바보 -김형영-

한 해를 돌아보는 길 위에서

한 해를 돌아보는 길 위에서 마지막 잎새 한 장 달려있는 창밖의 겨울나무를 바라보듯 한 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의 달력을 바라보는 제 마음엔 초조하고 불안한 그림자가 덮쳐옵니다 연초에 세웠던 계획은 실천했나요? 사랑과 기도의 삶은 뿌리를 내렸나요? 감사를 잊고 살진 않았나요? 한 해를 돌아보는 길 위에서 저녁놀을 바라보는 겸허함으로 오늘은 더 깊이 눈 감게 해주십시요 더 밝게 눈뜨기 위해 -이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