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3분기 당기순익 1022억
[파이넨셜뉴스] 기사입력 2013-11-29 16:52 황상욱 기자
올 누적 당기순익 2186억NH농협금융지주는 올 3·4분기에 102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올 들어 3·4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은 2186억원을 거뒀다.
농협금융지주 관계자는 "농협법에 의거해 지주사를 제외한 자회사가 농협중앙회에 납부하는 분담금인 명칭사용료 3401억원을 제외하면 476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며 "법인별 분담금은 농협은행이 3176억원, 농협생명 200억원, 기타 자회사가 25억원 정도를 납부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이자이익은 3·4분기 중 1조5196억원을 기록, 2·4분기 1조5171억원 대비 25억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4분기 중 3617억원을 기록, 2·4분기 675억원 대비 435.9%(2942억원) 늘었다.
주요 계열사인 NH농협은행은 3·4분기 말까지 223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이자이익은 3조1080억원, 수수료 이익 2576억원을 기록했으나 신용손실충당금순전입액 6874억원 등을 부담해 영업이익은 6284억원을 기록했다.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은 3·4분기 말까지 각각 1117억원, 3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NH농협증권, NH-CA자산운용, NH농협캐피탈, NH농협선물의 당기순이익은 각각 134억원, 81억원, 110억원, 3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농협은행의 3·4분기 말 현재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4.83%였고,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1.93%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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