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정비와 대리운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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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이야기/대리운전일화

대리만3개월. 저의 솔직한 느낌을 읽고서

행복남1 2012. 9. 12. 14:09

대리만3개월. 저의 솔직한 느낌|―··영남권ノ기사 /눈이큰아이 | 님의 글과 답글26개도 잘 읽었습니다. 먼저 다들 열심히 살려고 하는 모습에서 저도 또 한 번 용기를 얻고 님들에게도 찬사를 드립니다.

 

자동차 정비업을 하는 영세기업이지만 명색이 사장소리를 들으면서 IMF의 휴유증을 덜어내려고 투잡으로 시작한 대리운전이 어~ 언 8년이 지나가네요! 대리운전 용어가 없던시절 택시기사가 택시공겨두고 고가에 대신 술취한사람이나 필요에의해 손님차를 대신 운행해주던 정비소를 방문하던 택시기사님의 도움과 요청으로 빚갚아아 보려고 시작한 시작한 인연의 끊을 지금도 가지고 있지만 이 운전대형이 이렇게 논란의 요지가되는 대리운전으로 변했네요!

 

저는 삼천포와 부산에서 학창시절을 마치고 부산연산동 화물주자장 주변에서 정비를 배우고 울산에서 카센타를 시작하고 대리운전도 울산에서 시작하였기에 타 지역은 문외안 입니다. 카페와 지인을 통해서 습득한 지식뿐이니, 잘 모르고 떠더는 점을 양해드리옵고...

 

저의 기억으로는 울산관내 시내운전이 3~5만원 할 적에 시작한 대리운전이 1만원으로 굳어졌으니 세월과 내용도 무던히 변한 것 같습니다. 다만 안변한 것은 나의 욕심과 대리업체, 그기에 종사하는 대리기사님들의 욕심인 것 같습니다.

 

<울산기준>

대리운전이란 용어와 동시에 여러분들이 말하는 전화방 알선업소인 업체가 생겨나면서 3~5만원의 요금이 점점 무너지기 시작하여 15천으로 정착을 하다가 PDA가 생겨나면서 좀 큰 업체가 난립하면서 요금은 곤두박질을 시작했네요. 업체간의 서로 과다경쟁에 의해 10, 0.8, 0.7, 0.5로 된지가 불과 몇년전 이렇게 출혈경쟁속에 단가가 낮아지니 고객은 싼가격이라 늘어나지만 기사의 수급이 원활하지 않으니 0.8, 10, 12로 회복을 합니다.

 

10~12의 요금으로 울산시장은 안정을 찿아가고 있을즘 부산업체인 트리콜이 울산으로 진출합니다.

 

트리콜은 대대적인 PR과 가격 경쟁을 조건으로 내세우며 고객을 유치하고 대대적으로 기사를 모집합니다. 신규 기사가 발생했다기 보다는 기존업체의 울산기사들의 대거 이동이었죠. 이는 트리콜에서 제시하는 조건이 맞다고 판단한 기사들의 선택이었을 뿐입니다. <지금의 예스콜을 상상하시면... 됨>

 

이 상황에서 기존업체에 존속하는 기사와 트리콜로 이적하는 기사들 간에 적대감이 발생하기 시작하였고, 뚜컹을 연 트리콜은 주급선입을 시행하였음로, 현장콜을 발생하여 운행하여도 아무른 제제를 받지않는 회사라 회사는 이를 권장하고 트리기사는 이를 수입의 창출 수단으로 사용을 하였음에 기사들 간에 골은 깊어만 같습니다.

 

<트리콜 방식이 울산시장에 미친 영향>

1. 10~12의 가격을 0.8로 부산55를 33으로 제시하는 가격하락을 가져왔다.

-기사: 싼 요금이지만 많은 콜을 탈 수 있다는 유혹에 빠져 매출대비 많이 일하는 시간을 기사본인 스서로가 만들었다. (적은시급에 일 많이 하라는 조건에 응하는 노동자는 대리운전밖에 없을 것임)

2. 업체는 트리콜에 질 수 없어 PR용품의 증가와 가격하락으로 경영악화를 초래한다.

-기사: 탄탄했던 업체가 무너지기 시작했고 업체가 무너지니 기사들이 갈 곳이 없으니 싫튼 좋던 트리콜과 삼사에 적을 두게 되니 트리콜은 기사가 수급되어 지원받았던 부산기사를 돌려보내고도 사업이 안정세에 진입한다.

3. 트리콜의 안정세: 본사는 안정되나, 점을 맡은 점장들은 매출에 상관없이 기사들이 반입하는 주납금의 하리의 %가 주 소득원임으로 기사수가 적은 점장은 유지가 어려움에 트리콜 가면 돈이 된다는 소문을 내기시작하였고 이를 기해 기사들 간에 기사장사가 시작된다. 기사 1인을 점장에게 소개해서 등록시키면 10~20만원의 리베이트가 오가기에 콜 수행보다는 기사낚시질에 더 재미를 둘때도 있었다.

-기사: 막상 입사를 해보니 아니다싶어 이적이 심해진다.

 

4. 트리콜의 쇠약: 한정된 고객수요에 의해 기사장사로인한 기사수의 증가로 인해 기사의 매출이 줄자 대리시장을 파악할줄아는 기사들의 이탈이 시작되고 이에 본사는 콜수행의 어려움으로 업체고객이 이탈되고 PR용품을 끊기 시작한다.

-기사: 대리시장에도 한계가 왔다고 자악하기 시작한다.(원인제공자: 이 방법에 응해준 우리모두)

5. 회사의 대책: 신설업체를 만든다. 예스콜, 써니콜

-기사: 뭔가 나은게 있는가 싶어 또 대대적인 이동을 시작한다.

 

결론:

모두가 우리의 자업자득입니다. 반성해야죠!!

 

이유:

그리고 우리가 어느 대리회사나 일반회사에 입사 할 시는 회의 제시조건을 검토하고 그 조건을 이행함에 있어 나에게도 득이 될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을 때 이행할 것을 서약하고 입사서를 내고 입사를 합니다. 그런데 대리운전회사 입사시 꼼꼼히 읽어보고 입사서를 작성하신분이 기사 중 몆%나 될까요?

 

이렇게 입사해놓고 이 방법이 옳니, 안 옳니, 악덕업주니 할 자격이 있을까요?

 

저희들이 그 조건에 맞추어 일하겠다고 했으니 당연히, 해줘야하고, 부당한 조건이 있다면 노사협약으로 수정해 가야하는데 우리의 일 구조상 그 협상의 단결력이 발휘될까요? 제가 위에 언급한 트리콜이 최근 2년동안에 일어난 사항입니다. 그래도 이 구조가 변하기 전에는 회사와 기사간에 협의가 어느정도는 가능했었는데... 답답하고 아쉬울 뿐입니다.

 

지금도 상도를 지키려하는 업체와 기사님들은 많습니다. 3번에 한번, 2번에 한번 공짜콜이 난무함에도 묵묵히 10을 고수하며 영업하시는 업체는 얼마나 애로사항이 많겠습니까?

 

이에 우리가 주체자로서 우리의 주관이 명확히 확립되지 않고, 개개인의 이득에만 급급한 대리운전업체와 기사들이 난무한 현실에서는 너무도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만 내 개인의 조그만 힘이라도 이에 밑그름이 되라는 심정으로 지켜나가면 분명 발전은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후납금의 업체에서는 현장의 고객에게 운행의 요구가 힘들겠지만(보험문제로) 선납기사님들은 대리운전 부르셔셨니까? 아닌 대리운전 필요하십니까?를 외칠것이니 말입니다.

 

이게 뭐가 문제냐고요? 현장의 술취한 고객님들이 몇%나 현명할까요? 자기의 단골업체에 콜을 요청 후 기사를 기다리는 중 대리운전 필요하십니까? 란 말에, 자기에게 배차된 기사가 맞는지 확인은 뒷전이고 “예”라는 말을 먼저 뱃고, “갑시다”. 하는 소리를 우리 선납하는 기사는 나는 칼치기 안하고 정상 현잘콜이라고 숙스럼 없이 운행하는 이런 마인더로 사는 우리들이기에...(상도을 지키시는 업체나 기사님들은 예외로 하겠습니다.) 회사는 틀리지 모르나 캣치오다에 흥분하여 죽어라고 달려간 우리의 동료는, 현장에 도착하니 없어진 손님에게 허탈함만 남을 뿐입니다. 나에게 돌아온 현실이면 어떨까요? 성인군자가 아니라면 욕부터 나올것입니다. 그래서 선입금 기사들보고 죽어라고 욕하는 현실을 이해하셨으면...

 

그리고 대리운전 시장에 최고의 피크시간인 20~02시(6시간)에 평균시급7,000원이 안된다면, 대리운전기는 반으로 줄어 들 것입니다.<회사추천의 답이 됬는지 무르겠네요> 지금도 어느 도시에나 존재하는 소규묘 업체인 TRS업체<룸싸롱이나, 주차를 봐주는 고급식당을 주 거래처로함)는 시급제로 지급하는데 경력에 차등을 두어 시급으로 5,500~7,000원으로 지급하는데 광고 구인지보면 항상 널려있습니다. 저희들의 시급은 이를 근거로 5~7천원은 된다고 보여 집니다. 다들 또한 그 정도의 수입은 될 것이고....

 

주제넘는 저의 글 끝까지 읽어 주심에 감사드리고 좋은 환경과 좋은 대리요금이 돌아오길 다함께 바라면서 내 자신의 이득도 좋지만 우리 대리운전기사도 21세기를 살아가는 사회의 구성원이니 법과, 도덕과 상도를 지켜나가고 서로를 존중해주는 현명한 시민권자가 되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