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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이야기/자동차관리

장마철 자동차관리요령

행복남1 2012. 7. 11. 18:15

비가 자주 내리는 장마철에는 자동차에도 좀 더 많은 신경 써야 하는데요. 빗길 안전운전과 자동차 관리 요령 소개합니다.

 

비 오는 날 자동차의 '제동거리'가 2배 이상 늘어나고 특히 비가 막 시작됐을 때 가장 미끄럽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포장이 제대로 안 된 도로도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빗길에서 과속을 절대 피해야 하는 것은 물론, 앞차와의 안전거리도 평소보다 넓게 유지해야 하고, 차를 멈출 때는 브레이크를 조금씩 여러 차례 밟아 서서히 정차하고, 주행 중 대형차량의 물벼락도 조심해야 합니다.

 

또 차가 물웅덩이에 빠졌을 때나 침수 시에는 시동을 걸지 않아야 합니다. 시동을 걸면 엔진과 주변기기에까지 물이 들어가서 큰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장마철에는 더욱 세심한 차량 관리가 필요합니다. 와이퍼가 잘 닦이는지 미리 확인하고, 흙탕물이 튀는 것을 대비해 워셔액이 충분한지도 살펴보고, 또 방어운전을 위해 브레이크 등이나 미등 등 각종 등화장치들도 수시로 점검해야 합니다. 습기를 오래 방치해두면 각종 전기장치들이 오작동하거나 고장이 나 대형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습기 제거의 가장 좋은 방법은 정비소와 주유소를 방문해 전문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좋지만 압축에어가 있는 곳이면 자가로도 간단히 할 수가 있습니다. 습기를 제거할 때는 햇볕이 강한 시간에 본넷을 열고 배터리의 (ㅡ)케이블을 분리하고, 압축 공기를 이용해 습기를 날려버린 후 건조시켜 주면 간단히 습기 제거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차량 내외의 온도 차이로 인해 습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창문을 2cm 정도 열어두어 통풍을 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트렁크와 바닥매트에 신문지를 깔아두는 방법도 습기제거에 도움이 된다.

 

여름철엔 습기와 더불어 높은 온도로 인해 곰팡이가 번식할 가능성도 높다. 곰팡이가 생기게 되면 퀴퀴한 냄새는 물론 기관지와 호흡기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미 곰팡이의 피해를 본 차량이라면 차문과 트렁크를 열고 바닥 매트와 스페어타이어를 들어낸 후 곰팡이를 제거하고 충분히 말린 후에 겨자물이나 치약물을 살짝 뿌려주면 냄새제거는 물론 곰팡이 제거에 도움이 된다.

 

“무더운 더위와 함께 이제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된 요즘 높은 습기로 차내가 눅눅해지거나 곰팡이로 인해 냄새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이러한 습기제거 방법을 미리 알아두어 활용한다면 장마철에 쾌적한 차 내부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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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생활 악취는 불쾌감을 주는 것은 물론, 건강에도 좋지 않은데, 집안 악취의 주범인 '욕실'은 사용 후 물기제거에 늘 신경 써야 하고, 칫솔에 소다를 묻혀 바닥과 벽타일의 틈까지 수시로 청소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가 많이 내릴 때는 '싱크대 배수구' 속의 음식 찌꺼기가 부패돼 악취가 더욱 심해지는데 이때는 그물망에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하고 배수구에 소다를 넣고 뜨거운 물을 뿌리면 청결을 유지하고 할 수 있고, 또 '행주'를 자주 삶기 힘들다면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바짝 말려 쓰는 것이 좋으며, 살균과 제습, 탈취에 모두 신경 써야 하는 '신발장'에는 신문지를 깔아두고, 커피 찌꺼기나 녹차 티백을 휴지에 싸서 넣어두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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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거나 흐린 날에는 무릎 등 관절 통증이 유독 심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기압이 낮아지면 상대적으로 우리 몸속의 압력이 올라가고, 이 때문에 신경이 자극을 받기 때문입니다.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평소에 꾸준히 운동을 하도록 하고 실내 습도도 적당히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한데 하루 20~30분씩만 스트레칭을 해도 충분한 통증 완화 효과를 볼 수 있고, 안장이 체중을 지탱해 줘 관절에 무리가 덜 가는 실내 자전거 타기나 수영 등의 운동도 효과적입니다.

 

또, 실내 습도는 50% 이내로 유지하는 게 좋은데 외출할 때 난방을 잠깐씩 하고, 고무나무나 벤자민같은 식물을 키우는 것도 습도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하며, 관절염은 아픈 부위를 4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매일 10분 정도만 담그면 통증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