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차님 이런업체는 어케해야합니까? 도와주세요. 를 읽고서

 

빨간차님의 글과 달린 댓글을 읽고서 저의 생각을 전달해 볼까합니다.

팔은 안으로 굽기에 빨간차님의 글과 회원님들의 생각에 동감하고 지지도하면서 세상을 너무 단면으로만 보시는 것 같아 우리회원님들이 옳게 보고 옳게 봐야 만이 정확한 해답을 돌출할 수 있을 것 같아 전개하오니 오해없이 회원님들의 생각과 뜻을 전개했음 합니다.

여러 전개상황이 있겠지만 3가지로 반대상황만 전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 원글: 빨간차 님의 입장>

이런업체는 어케해야합니까? 도와주세요

빨간차 | 조회 607 |추천 0 |2012.03.07. 02:13

 

발주자: (주)080 투투대리 1600-7733

목적지: 용인흥덕지구 30000

 

3월6일 11시20분경 교대역 1번출구 에서 로지 자동 잡은콜을 서초동 신한은행 손에게 전화하니 서초역 3번출구라네요 ..

 

제가교대에서 출발하니 10분 정도 걸리겠습니다. 통화후 9분만에 근처도착 손에게 전화와서 왜이리 안오느냐 뭐라따지네요 다왔는데요 하고보니 바로앞. .

 

안녕하세요 하고 운전석에 안자마자 이런 개xx 조오나게 늦게오고 지랄이야.. 순간 당황 이런경우두 운행을해야 하는지?

 

손님 저한테 불만 있으신거 같은데 맘에 안드시면 딴기사루 배차해 드릴게요.. 정중히 얘기한후 하차.,. 상황실에 전화하여 이런상황을 얘기하고 재배차 원합니다. 했더니 손에게 확인하구 처리하겠다 하더니 .. 손이 기사가 안왔다한다면 재배차후 딴기사가 만나면 빼주겠다한다. . 후 에 나는 죽전오더를 잡아 도착후 단말기 켜보니 아직두 배차 상태. 다시 전화해보니 이콜이 캔슬됐다며 나보구 오더 완료처리하란다. .

 

이런 개같은 손에 의해 캔슬됀 오더를 기사 수수료 물어가며 지내들 수익올리는 이런 태세를 과연 당하구만 있어야 하는가..

 

여러분 답답합니다. . 어떵게 대처해야하나요?

 

(대처답글)

1. 쑤뤠기 만도 못 한.손 개 거시기 보다 못한 손.. 직장 짤려서 평생 똥콜이나 타고 다니는 대리기사나 해쳐먹어으면서 반성이나 했으면 좋겄다. 그리 급하면 수행기사를 두던가.. 꼭 저런 넘이 여자끼고 술쳐먹는건 안 아깝고 대리비는 아까워 하고 그런다니깐.쫌생이처럼.

 

2. 얼마나 화가 나실런지 이해됩니다..저두 비슷한 경험 햇엇어요..앞으로 그런일 당하시면 정중히 얘기한후 미리 하차해서내리지 마시구.. 손님이 잇는 상황에서 상황실과 통화후 상황설명후 하차하시면 어떨지요..저두 오늘 비슷한 상황이 잇엇답니다..모쪼록 너무 상심 마시구 새로 배웟다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3. 우리가 같은 기사로서 가서 욕은 못하지만 전화 한번씩은 가능한겁니다 앞으로 이런 부당한 양아방 위치하고 전화받은년 이르물어바서 이름도 오려주세요 전화 한번씩 하자구요

 

4. 그래서 운행도안한오더비6처넌빼먹언나여? 그럼절도죄로 경찰에신고하세여

 

5. 신고해도 될듯여~~

 

6 .부당이득금을 돌려 받으세요 경찰에 신고해요~

 

7. 깡패가 욕설과 협박을해서 운전중에 사고가 날거같아서 상호간의 안전을 위해서 부득이하게 안전운행을 위해서 전화방에 전화해서 양해를 구하고 배차취소를 하였는데 전화방에서 강제종료하라고 협박했다고 경찰에 신고하고 정신적 피해보상까지 반드시 받으세요

 

8. 080투투 소속 기사입니다...상화실과 통화 해 봤는데요~콜 배차 받은 후 18분만에 전화 하셔서 손이 욕을 하니 빼달라 했다더군요...상황실에서 손한테 전화하니까 기사가 온적이 없다...누구 말이 진실일까요?...기사님이 진짜 전화 했다면 통화내역 뽑아서 올려 주세요...사실이라면 제가라도 물어 드립니다...님 말대로 쌩 양아치 사무실이라면 5년여라는 시간을 080투투에 있지 않았을 겁니다

 

9. 피크시간에 18분만에 저나했다는게 이해가안되고 보통10 이내에 연락안하면 문자로 독촉저나왔다고 올텐데여~~ 잘 해결됐음 좋겠네여~~ 신고

 

10. 신고하고 보상받으세요!

 

11. 엉뚱한 차에 올라타서 욕 먹은 거 아닌가???...몇년 전에도 인천 교대역에서 다섯 콜인가 나왔는데 다른 기사님들은 다 완료처리 했는데 한 기사님만 30분이 지나서 캔슬 됐다고...콜 빼달라고 했다는...콜 안 빼준다고 다른 까페에다 글을 올렸던데...나에게 불리한 것은 쏙 빼고 올리진 않았을 거라 믿습니다

 

12. 저도 가끔 080투투 오다를 타지만 그런일은 거의 없던데요 저도 성격이 지랄이라 상황에따라 좀 그렇거든요 하지만 원칙이 있어 아직까지 큰문제는 없었네요 제가 확실히 어필할만한건아니고선 콜을 잘안빼는데 꼭 콜센타와 손이 같이 상황이 안좋을땐 강하게 어필시켜 캔슬한답니다 하지만 내가 잘못한게 없을땐 확실히 말해야 합니다 어설프게 대처하면 기사만 손해보는 구조란거죠 기사 손 콜센타 셋중에 기사가 가장 불리한구조가 대리판입니다 ㅠㅠ

 

13. 첨부터 일면식도 없는 개자식이 개쌍욕부터 나오는데 뭔 정중히 이러시면..저러시면...합니까? 으이구...복장이야...

 

14. 투투 기사님도 계시지만...어쨌건 운행은 안한건데 . 수수료를 주어야하는지... 게다가 욕하는손을 꼭 만나봐야 하는건지도 모르겠네요. 만나서 욕들었거나..전화로 욕들었거나. 운행안하는건 당연한거 아닌지..

 

15. 흥덕 삼만원이면 잘 잡으셧는데.....

 

16. 고생이 많으시네요...어찌되었든 손이 욕을 한건 사실이네요. 늦었다고해서 사람을 모욕하는 욕을 하면 안되죠. 무슨 종도 아니고...대리기사야 모욕을 당하든말든 대리사무실은 손에게 쩔쩔매게 마련이니 이런일은 계속 반복될 듯~ 근본적 대책이 필요

 

 

<2. 고객 님의 입장>

이런업체는 어케해야합니까? 도와주세요를 이런 기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발주자: (주)080 투투대리 1600-7733

목적지: 용인흥덕지구 30000

고객이 상황실에 전화를 걸어 용인 흥덕가는 고객인데 기사가 도착하지 않아 배차확인을 부탁드립니다.

예 고객님 잠시만 바로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고객님 기사가 배차되었으니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도착하겠습니다. 죄송하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십시오. 예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몇분이 흘러 기사님께 전화를 받습니다. 고객님 계시는 곳의 위치확인 후 제가교대에서 출발하니 10분 정도 걸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요? 예 기사님

 

고객님은 온다던 기사가 안오니 슬슬 짜증이 남니다. 시계를 보니 15분이 넘었네요? 에이 왕짜증 대리한번 할려니 대게도 힘드네.. <대리 불러놓고 길가에 서성이면서 5분이면 평상시 50분처럼 느켜지는 것이 고객의 입장, 어떤 상황에서 기다려 보신 분은 다 알것임>

 

(빨간차님은 9분이라 했는데 고객은 왜 15분 일까요? - 고객은 요청전화 통화 시간을 봅니다. 23:6통화접수+통화시간+기사님께 배차된 지연시간<피크시간엔 많이 길어짐>+23:11콜캐치+이동시간9분=15분, 이보다 더 많은 시간이 흘렀을 수 도 있음)

 

씩씩거리며 달려온 기사가 그냥 냥념으로 밷어야 할 고객님 늦어서 죄송합니다. 란 인사도 없이 급한 마음에 차문부터 열고 운전석에 앉아 어디로 모실까요?

손 맨 정신이면 충분히 이해될 상황이나 이성이 부족 된 상황과 기다림에 지친상황이라 본인도 모르게 짜증섞인 말로 기사에게 한마디 건넵니다. 에이 씨바 좆나~ 늦게와서는 매너라고는 없네~

 

기사: 아이고 손님 정말 죄송합니다. 피크시간이라 바쁘게 움직이다보니 손님을 많이 기다리게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늦게 온 죄로 성심성의것 최선을 다해 모시겠습니다.

 

이렇게 되었다면 별 탈없이 종료되었을 것이기에 이런 상황이 전개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대리 8년차로서 고개숙여 비는데도 욕하면 한번더 비니까 다들 수긍해 지금까지 대리하고 있습니다.

 

매너라고는 없네~ 란 한마디에 기사는 좆나게 달려왔더니만 매너가 똥매너네 하는 마음으로 고객을 쬐려 봅니다. 고객 어 뭐 이런게있어~ 다음사항은 눈에 보이시죠? 다들의 경험상...

 

손님 저한테 불만 있으신 거 같은데 맘에 안 드시면 딴 기사 불러서 가세요. 기사 씩식거리며 상황실에 전화합니다. 화가 났으니 전화매너도 잊은 채 화난말투로 저 이런고객차 운행못합니다. 빼주세요. 했더니 손에게 확인하구 처리하겠다 하는 소리를 듣고 전화를 끊습니다.

 

고객과 상황실은 아량 곳 없이 피댕이 울리니 기사는 다른 회사콜 잡아서 돈을 법니다.

 

이렇게 기사는 떠나버리니 고객은 어이가 없이 멍하니 하늘바라보다 조금 취한술 확 달아나고 정신차려 상황실로 전화 합니다.

 

아가씨 하면서 능숙하게 대처하는 모습에 상황실에선 안만 들어보고 생각해 바도, 만취상태도 아니고, 양아손도 아니니 사정사정해서 손을 달랩니다.

 

손은 작정하고 전화했으니 아가씨 사과를 들어줄 리가 없죠, 손해배상청구가 어떻고 등등 줄줄이 업습니다. 서로 화해가 되어 다른기사 배차를 받아 다른기사분이 모셨다 해도 시간은 최소한 2~30분 흘러갔을 거니다.

 

이런 상황에 빨간차님이 상황실에 전화드려 아이구 아가씨 아까적에 정말 죄송했습니다. 제가 조금만 참고 고객을 모셔다 드려야 했었는데 제 성질이 더러워 그것을 못 참아 아가씨 힘들게 하고 사무실 손해만 보여서 정말 죄송합니다.

 

아가씨: 이 상황에 기사보고 욕을 했을까요? 책임을 따져 물어 수수료를 청구 했을까요? 락을 걸었을까요?

 

우리가 일하는 현장엔 시도 때도 없이 황홀경과 지옥으로 변하는 현실을 왜 우리기사들은 타고 넘지 못하고 내 입장에만 이해하고 상황을 전개하여

1. 동료기사를 힘들게 하고,

2. 같이 힘들게 일하는 상황자를 괴롭히고,

3. 애써 영업한 사무실에 손해를 입히고 있습니까?

 

엄정히 우리의 직업은 서비스업종에 서비스 맨 이고 여입니다.

과연 내가 대리운전 할 수 있을까? 술 취한 분을 모시는 직업인데.. 나도 술 쳐 먹으면 개가 되는데... 그것을 참을 수 있을까? 라고 고민 끝에 이 길을 택한 우리 다시금 초심의 마음으로 돌아가 철저한 서비스정신으로 재무장하여 소속된 업체에 덕을 주지는 못할망정 누는 되지 말고 하루빨리 돈벌어 여길 탈출합시다.

 

이런 개같은 손에 의해 캔슬됀 오더를 기사 수수료 물어가며 지내들 수익올리는 이런 태세를 과연 당하구만 있어야 하는가? 이런 마인더와 이런 댓글로 우리의 권익을 찾을 수 있을까요? 우리 카페내엔 권익을 위해서 고생하시는 분들 적은 숫자에 얼마나 고생을 하십니까?

제 개인적으론 억울한 사항에 대하여 권익을 찾아야 한다고 많이도 떠드는 것 같지만 4만가까운 회원 중 이렇게 비유하고 이런 글을 적는 분이 몇%일까요? 그래서 뭉침이 어렵다고 봅니다.

그러나 소수라도 뭉쳐야 합니다. 소수 일 지언정 뭉칠땐 뭉쳐서 잘못 된 것을 바로 잡는것이 세상의 진리이기에 우린 인간으로서 해야할 의무입니다.

 

본인들 잘못이니 본인의 권익을 위해 내 잘못은 숨겨놓고 내 입장에서 글을 올리다보니 전 고객은 양아손, 전플사는 양아방으로 보여 지지는 않는지..

 

우리의 권리만 찾지말고 우리의 의무도 함께 했음 합니다.

 

기사님 여러분 저는 달라는 돈 정당하게주고 대리운전 하는데 이런 기사 분들 때문에 정말로 답답합니다.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3. 회사의 입장>

기사님 여러분 저희회사는 입사시 계약서에 의해 회사의 의무와 기사분의 권리를 존중하면서 발주하는데 이런 기사 분들 때문에 정말로 답답합니다.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ps: 빨간차님 빨간차님의 상황이 이러했다는 것은 아니오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님의 글을 읽고 상황을 반대상황을 전개했을 뿐입니다. 모든 상황을 양면으로 봐야 많이 정확한 진실을 볼 수 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