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정비와 대리운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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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글 719

이것이 "희망"입니다

이것이 "희망"입니다. 내 손에 펜이 한 자루 있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그 펜으로 글을 쓸 수 있고 그림을 그릴 수 있고 편지도 쓸 수 있으니까요. 내 입에 따뜻한 말 한마디 담겨 있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그 말로 남을 위로 할 수 있고 격려할 수 있고 기쁘게 할 수 있으니까요. 내 발에 신발 한 켤레가 신겨져 있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그 발로 집으로 갈 수 있고 일터로 갈 수 있고 여행도 떠날 수 있으니까요. 눈에 눈물이 흐르고 있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그 눈물로 가난과 슬픔으로 지친 이들의 아픔을 씻어 낼 수 있으니까요. 내 귀에 작은 소리 들려온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나에게 꼭 필요한 말과 아름다운 음악과 자연의 속삭임을 들을 수 있으니까요. 내 코가 향기를 맡는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은..

불도(佛道)를 닦는 일

불도(佛道)를 닦는 일 어떤 사람과 같이 있으면 불편하고 어떤 사람과 같이 있으면 편안합니다. 우리는 최소한 남에게 불편한 사람은 되지 말아야 합니다. 남에게 불편한 사람은 스스로 자기 자신이 불행에 빠져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이 불행에 빠져 있는 것조차 모르는 이도 있습니다. 불타는 집에 있으면서 불 난 줄 모르고 서로 깔깔대며 웃고 즐거워 하다가 죽게 됩니다. 자신의 불행을 망각하고 스스로 행복하거나 나름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자신의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를 어찌하면 알 수 있을까요? 그걸 파악하는 것이 바로 불도(佛道)를 닦는 일입니다. 자비희사와 삼법인, 팔정도, 사성제, 육바라밀을 알아 실천하고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가 그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

삶이란 지나고 보면

삶이란 지나고 보면 젊음도 흘러가는 세월 속으로 떠나가 버리고 추억 속에 잠자듯 소식 없는 친구들이 그리워진다. 서럽게 흔들리는 그리움 너머로 보고 싶던 얼굴도 하나 둘 사라져 간다. 잠시도 멈출 수 없는 것만 같아 숨 막히도록 바쁘게 살았는데 어느 사이에 황혼이 빛이 다가온 것이 너무나 안타까울 뿐이다. 흘러가는 세월에 휘감겨서 온몸으로 맞부딪치며 살아 왔는데 벌써 끝이 보이기 시작한다. 휘몰아치는 생존의 소용돌이 속을 필사적으로 빠져나왔는데 뜨거웠던 열정도 온도를 내려놓는다. 삶이란 지나고 보면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는 한순간이기에 남은 세월에 애착이 간다. -용혜원-

화가 나면 열까지 세라

화가 나면 열까지 세라 살다 보면 사람으로 인해 상황으로 인해 주체 못 할 정도로 화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때 화를 다스리지 못하면 파괴적인 결과를 가져오고 반면 화가 나는 그 순간을 지혜롭게 잘 넘기면 좋은 결과가 나타납니다. 화를 다스리는 방법은 다양한 방법들이 있는데 우선 화가 나면 일단 후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 대통령을 지낸 ‘토머스 제퍼슨’도 화에 대해 이런 글을 적었습니다. ‘화가 나면 열까지 세고 상대를 죽이고 싶으면 백까지 세라.’ 결국 화는 다스려야 하는 감정이며 화가 더해지면 파괴적으로 변할 수도 있다는 뜻일 것입니다. 신기하게도 영어로 화는 anger인데 이는 위험이라는 danger에서 글자 하나가 빠진 것에 불과합니다. 요즘 순간적인 분노를 참지..

종달새와 고양이

종달새와 고양이 종달새 한 마리가 숲길을 따라 움직이는 작은 물체를 발견하고는 호기심으로 다가갔습니다. 그건 고양이가 끌고 가는 작은 수레였습니다. 그 수레에는 이렇게 씌어 있었습니다. "신선하고 맛있는 벌레 팝니다." 종달새는 호기심과 입맛이 당겨 고양이에게 물었습니다. "벌레 한 마리에 얼마에요?" 고양이는 종달새 깃털 하나를 뽑아주면 맛있는 벌레 세 마리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종달새는 망설임도 없이 그 자리에서 깃털을 하나 뽑아주고 벌레 세 마리를 받아 맛있게 먹었습니다. 종달새는 깃털 하나쯤 뽑았다고 해서 날아다니는 데는 아무런 지장도 없었습니다. 한참을 날다 또 벌레가 생각났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벌레를 잡을 필요도 없고 깃털 몇 개면 맛있는 벌레를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게 너무나 편하고..

인생의 과일 나무

인생의 과일 나무 인생은 선택이며 즐기는 자의 몫 입니다 인생이란 과일 나무에 맛 좋은 과일과 맛없는 과일이 열여있다면 어떤 사람은 맛없는 과일을 따먹고 인생이 쓰다 말하고 어떤 사람은 맛 좋은 과일을 따먹고 인생이 달콤하다 말합니다. 어떤 과일을 따먹느냐가 자신의 인생이 됩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인 생각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면 시련은 더 이상 시련이 될 수 없고 행복의 조건을 모두 갖춘 삶이지만 감사와 만족을 알지 못 하고 불평하는 삶을 살아가게 되면 고통과 시련의 삶이 되고 맙니다. -유지나-

바람 잠시 쉬어 가는 길 / 이유경

바람 잠시 쉬어 가는 길 / 이유경 문득 외로움이 묻어오는 계절 앞으로 산바람이 스쳐 지나고 나무와 나무 사이 적적한 길목에 바람 따라 달빛 향기만 가득하다 외로운 비탈길에서 나이에 업혀 쉼 없이 흘러가던 내 삶은 구름 잠시 비워둔 하늘 자리에서 달빛 향기 머금고 새로운 꿈으로 희망의 문을 활짝 열어 본다

참 희한합니다.

참 희한합니다.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를 개처럼 고생하며 살다가는 인생이라 합니다. 최고급 핸드폰 기능 중 70%는 쓸데가 없다 카고 최고급 승용차도 운전하는데 70%는 불필요하다 캅니다. 사회활동의 70%는 의미 없는 일이며 집안의 생활용품 중 70%는 놔두기만 하고 쓰지 않는다. 한평생 아무리 많은 돈을 벌어도 70%는 다른 사람에게 쓴다. 그리고 70%는 남이 가지니 자신을 위해 쓰란 말이 있네요. 며칠째 비가 내리는 우중충한 날씨지만 여유로운 행복한 마음으로 사용하지 않던 70%의 기능을 사용하시는 좋은 날 되세요!

인생은 커피 한 잔

인생은 커피 한 잔 처음에는 뜨거워서 못 마시겠더니 마실만하니 금방 식더라. 인생도 그렇더라. 그러니 열정이 있을 때가 좋을 때이다. 식고 나면 너무 늦다. 커피는 따뜻할 때 마시는 것이 잘 마시는 것이고. 인생은 지금 따뜻한 이 순간에 즐겁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이다. 인생의 따뜻한 순간을 놓치면 식어버린 커피처럼 인생의 참맛을 잃게 될지도 모른다. 사랑을 알 때쯤 사랑은 변하고 부모를 알 때쯤 부모는 아프고 자신을 알 때쯤 많은 걸 잃는다. 흐르는 강물도 흐르는 시간도 잡을 수는 없다. 모든 게 너무 빨리 변하고 지나간다. 우린 항상 무언가를 보내고 또 얻어야 한다. - 정해진 '커피타임 처럼' 中에서-

당신의 여름을 사랑합니다

당신의 여름을 사랑합니다 / 이채 ​겨울은 덥지 않아서 좋고 여름은 춥지 않아서 좋다는 넉넉한 당신의 마음은 뿌리 깊은 느티나무를 닮았습니다. 더위를 이기는 열매처럼 추위를 이기는 꽃씨처럼 꿋꿋한 당신의 모습은 곧고 정직한 소나무를 닮았습니다. 그런 당신의 그늘이 편해서 나는 지친 날개 펴고 당신 곁에 머물고 싶은 가슴이 작은 한 마리 여름새랍니다. 종일 당신의 나뭇가지에 앉아 기쁨의 목소리로 행복의 노래를 부르게 하는 당신은 어느 하늘의 천사인가요. 나뭇잎 사이로 파아란 열매가 여름 햇살에 익어가고 있을 때 이 계절의 무더위도 신의 축복이라며 감사히 견디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시인 이채-

참 좋은 인연

참 좋은 인연 한 하늘 아래 한 줌 행복도 함께 할 수 있음에 참 좋은 인연입니다. 흐르고 흐르는 세월 스치듯 살아가는 세상에서 마주하고 웃을 수 있으니 참 좋은 인연입니다. 흩날리는 이슬은 풀잎을 만나 영롱하게 빛나고 흐르는 바람은 갈대를 만나 소리를 냅니다. 어느 시절 어느 곳에 맺어 둔 인연이기에 지금 이리도 곱게 빛나는지요. 눈 감으면 가슴에 안기고 생각나면 그윽한 향내로 마음 가득 차오르는 그대 그대 머무는 세상에 내가 함께 있어 참 좋습니다. 참 좋은 인연입니다. -좋은 글에서-

채송화

채송화 어딘가 흔적이 있을 듯 마음 졸이는 채송화 같았지요 고되게 마음 앓으며 살았지만 하루의 마지막엔 어둠은 밤새 울음만 구슬픕니다 습하고 갑갑한 이 밤 마루 밑 해가 잘 들던 축담에 초라하지만 곱게 꽃으로 만났던 여름은 장대비로 여린 꽃잎을 뚝뚝 따냅니다 어딘가 흔적이 있을 듯 마음 졸이는 채송화 같았지요. -정범석-

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인가? 머리 좋은 사람은 누군가의 아픔을 성공의 기회로 삼지만 가슴이 따뜻한 사람은 남의 아픔을 나의 눈물로 씻어 냅니다. 머리 좋은 사람은 괴로운 시간이 빨리 지나가기를 바라지만 가슴이 따뜻한 사람은 괴로운 시간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만납니다. 머리 좋은 사람은 시작할 때 결과를 생각하지만 가슴이 따뜻한 사람은 시작할 때 과정을 떠올립니다. 머리 좋은 사람은 기회를 성공의 의미로 보지만 가슴이 따뜻한 사람은 시작할 때 과정을 떠올립니다. 머리 좋은 사람은 기회를 성공의 의미로 보지만 가슴이 따뜻한 사람은 기회를 사랑할 이유로 삼습니다. 머리 좋은 사람은 숫자를 잘 외우지만 가슴이 따뜻한 사람은 얼굴을 잘 기억합니다. 머리 좋은 사람은 기다림이란 아까운 시간이지만 가슴이 따뜻한 사람은 기다림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