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정비와 대리운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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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글 719

미워하지 말고 잊어 버려라

미워하지 말고 잊어 버려라 흐르는 물에 떠내려가는 사람의 마음은 조급 합니다. 그러나 언덕에 서서 흐르는 물을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은 여유롭고 평화롭습니다. 내게 미움이 다가 왔을 때 미움 안으로 몸을 담그지 마십시오. 내게 걱정이 다가 왔을 때 긴 한숨에 스스로를 무너뜨리지 마십시오. 미움과 걱정은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지나가 버리는 것일 뿐입니다. 다만 그것이 지나 가기를 기다리는 인내의 마음이 필요할 뿐입니다. 가만히 눈을 감고 마음속에 빛을 떠올려 보십시오. 미움과 걱정의 어둠이 서서히 걷히는 것을 느낄 수가 있을 것입니다. 언덕에 서기 위해서는 지혜가 필요 합니다. 미움은 미움으로 갚을 수 없고 걱정은 걱정으로 지울 수 없다는 것을 알 때 우리는 언덕에 서서 미움과 걱정을 향해 손 ..

누구 탓을 하지 마라

누구 탓을 하지 마라 내 인생은 내가 책임진다. 현대인의 불행은 모자람이 아니라 오히려 넘침에 있다. 모자람이 채워지면 고마움과 만족함을 알지만 넘침에는 고마움과 만족이 따르지 않는다. 자기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마찬가지로 자기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불행하다. 그러므로 행복과 불행은 주어진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 만들고 찾는 것이다. 자신의 생각이 곧 자신의 운명임을 기억하라. 우주의 법칙은 자력과 같아서 어두운 마음을 지니고 있으면 어두운 기운이 몰려온다. 그러나 밝은 마음을 지니고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살면 밝은 기운이 밀려와 우리의 삶을 밝게 비춘다. 밝은 삶과 어두운 삶은 자신의 마음이 밝은가 어두운가에 달려 있다. 그것이 우주의 법칙이다. 누구 탓을 하지 말라..

어느 노인의 독백

어느 노인의 독백 ​ 젊었을 때는 돈이 없어서 못 쓰고 결혼해서는 집 산다고 재형저축 쩨쩨하게 살았다. 중년이 되어서는 애들 대학 보낸다 허리띠 졸라매고 늙어서 돌아보니 나는 간데없고 노인 하나 앉아 있다. 이는 흔들리고 임플란트 겁난다. 한두 개라면 몰라도. 무릎 속엔 쥐새끼 한 마리가 산다. 움직이면 찍찍 소리 내며 지랄이다. 잉크 번진 신문활자 읽을 수가 없어 안경 끼고 안경 찾아도 보이지 않는다. 걸으면 숨차고 달리면 다리 아프고 앉으면 허리 아프고 누우면 여기가 관인가? 좋은 직장 나가는 며느리 얻었노라 자랑했더니 애 봐주느라 골병이고. 자식한테 어쩌다 용돈 한번 타고나면 손자 신발 사주고 빈털터리 금방이네. 효도관광하래서 마지못해 나갔더니 다리가 후들거리고. 외로운 집에서 이쁜 손주 안 올 때..

그냥 그렇게 가자

그냥 그렇게 가자 그냥 그렇게 가자 너무 반듯하고 너무 정확하면 숨이 막히잖아 틈도 여유도 없으니 들어갈 곳도 받아들일 곳도 없고 너무 완벽해서 너무 확실해서 흠잡을 것도 없으면 조금은 느슨하게 더러는 허술하게 또 때로는 흐트러지게 조금 모자라면 조금 부족하면 그냥 저냥 채우며 살자 한갓지게 노래도 하고 쉬엄쉬엄 바람 부는 대로 지나침이 모자람만... -안재성-

시간의 여행

시간의 여행 어제의 마지막 시간에서 오늘로 시간여행을 왔습니다. 역시나 눈을 한번 감으니 꿈나라 이고 떴더니 오늘이란 선물이 창문 앞에 배달되어 왔네요. 그리고 지금도 시간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행복하죠. 누구나 다들 시간여행을 즐기고 있다는 사실들을 아시나요. 시간은 우리를 어제에서 오늘로 오늘에서 미래로 대려다 줍니다. 지금도 시간은 얼마나 빠른지 시속 1600kg의 속도로 회전하고 있지만 중력 때문에 지구가 도는 것을 느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30만kg로 태양주위를 돌고 있죠. 그러나 이 또한 느낄 수 없음은 중력에 의해서입니다. 이렇듯 지금도 시간여행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간은 우리를 그냥두지를 않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친구가 되어주기도 하고 때로는 우리를 시련으로 몰아넣기..

풀꽃의 노래

풀꽃의 노래 / 이해인 나는 늘 떠나면서 살지 굳이 이름을 불러주지 않아도 좋다 바람이 날 데려가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새롭게 태어날 수 있어 하고 싶은 모든 말들 아껴둘 때마다 씨앗으로 영그는 소리를 듣지 너무 작게 숨어있다고 불완전한 것은 아니야 내게도 고운 이름이 있음을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서운하지 않아 기다리는 법을 노래하는 법을 오래전부터 바람에게 배웠기에 기쁘게 살 뿐이야 푸름에 물든 삶이기에 잊혀지는 것은 두렵지 않아 나는 늘 떠나면서 살지 - 이해인 -

인생은 평등하다

인생은 평등하다 하나를 못 한다고 해서 다른 것도 못 할 거라고 지레 겁먹지 말자.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고 해서 내가 틀린 거라고 지레 단정하지 말자. 못 하는 이유와 다른 이유는 어쩌면 무언가를 찾으라는 계시 일지도 모른다. 나만의 특기, 나만의 재능을 발견하라는 오른쪽 문이 닫히면 왼쪽 문이 열린다. 인생은 불평등한 듯하나 평등하다. 내게는 없는 듯하나 내게만 있는 게 분명 있다. - 김현태 -

배려와 조화

배려와 조화 사랑을 담아 좋은 말을 많이 하면 마음에 보물이 쌓인대요. 낯선 사람도 내가 먼저 말을 걸면 친구가 된대요. 삶의 모든 희로애락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은 놀라운 축복입니다. 정말 소중한 건 단 한 사람 마음을 나누는 길동무래요. 말이 없어도 이해해주는 친구가 있는 사람이 진정한 부자래요. 새하얀 화선지 위에 떨어진 한 방울의 먹물이 번져나가듯 능력 발휘하기 바랍니다. 낯선 이에게도 용기 내어 다가갈 수 있는 설렘의 하루 보내세요. 추운 겨울, 따뜻한 녹차 한 잔의 여유와 가슴 저미는 음악의 감동이 있는 하루. 총총히 박혀오는 시련과 아픔 이겨내시고 서로 이마의 땀을 닦아줄 수 있는 여유 찾으세요. 모질지 않게 모나지 않게 섭섭지 않게 배려와 조화로 함께 웃으며 어우러지시길. ..

마음의 간격

마음의 간격 전화 몇 번 하지 않았다고 내가 그대를 잊은 건 아니다. 너의 이름을 소리 내어 말하지 않는다고 내 마음이 그대를 영영 떠난 것은 아닌 것처럼 그리운 그대여 부디 세상의 수치로 우리들의 사랑을 논하지 말자. 중요한 것은 그대와 내 마음의 간격 어느 비 오거나 눈 내리는 날에 홀로 뜨거운 찻잔을 마주 한 날에 그 누구도 아닌 네가 떠오른다면 이미 너는 내 곁에 있는 것 우리의 사랑도 거기 있는 것 이 세상 그 무엇도 너와 나 사이 다정한 마음은 어찌하지 못할 테니 -홍수희 '마음의 간격'-

느린 달팽이에게도 충고하지 마세요.

느린 달팽이에게도 충고하지 마세요. 커프만 부인이 자신의 책 "광야의 샘"에서 이런 경험을 털어 놓았습니다. 어느 날, 그녀는 누에고치에서 번데기가 나방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을 지켜보았습니다. 바늘구멍만 한 틈새에서 몸 전체가 비집고 나오려고 한나절을 버둥거리고 있었습니다. 안쓰러운 생각에 가위로 구멍을 넓혀 주었습니다. 커진 구멍으로 쉽게 빠져 나온 나방은 공중으로 솟아오르려고 몇 번을 시도하더니 결국 날지 못하고 땅바닥을 맴돌았습니다. 그녀는, 나방이 작은 틈새로 나오려고 애쓰는 시련을 거치면서 날개의 힘이 길러지고 물기가 알맞게 말라 날 수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편한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고통을 싫어하고 기쁨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그러나 고통이 없고 기쁨만 있다면 인간의 ..

난 언제나 네 편이야

난 언제나 네 편이야 묵묵히 지켜봐 줄게 너의 하루를. 그냥 너의 뒤에서 너의 행복을 바라면서 네가 힘이 들어 누군가 필요할 때 그때 내가 그 누군가가 돼줄게. 아파서 눈물 흘리면 눈물 닦아주진 못하지만 같이 눈물 흘려줄게. 불안한 마음이 들 때면 뒤를 돌아봐 그곳에 내가 있으니까. 난 언제나 네 편이야. 내 앞에 있는 세상에 하나뿐인 바로 너의 편이야. -밤 삼킨 별 하나 중에서-

마음이 힘든 건 참지 말라 하더라

마음이 힘든 건 참지 말라 하더라 몸이 힘든 건 참아도 마음이 힘든 건 참지 말라 하더라. 머리로 참아야 하는 건 견뎌도 가슴에서 우는 건 누르지 말라하더라. 착하게 보이려고 노력하는 게 때로 독이라고 자신에게도 상대에게도 독이 된다 하더라. 오히려 정직한 편이 당장은 힘들어도 서로에게 유익이라 하더라. 가슴에 깊은 호수가 생기기전에 끝도 볼 수 없는 우물이 생기기 전에 마음에 비가 오거든 그대로 감추지 말고 투닥투닥, 첨벙첨벙, 시끄럽도록 내버려두고 희로애락 비켜가려 하지 말고 제발 웃는 척 좀 그만 해라 하더라. 너 있는 그대로 아름다우니 화내는 것도 우는 것도 짜증내는 것도 아름다우니 제발 착한 척 좀 그만 해라 하더라. -백은하 '풀밭' 중에서-

인생시계

인생시계 인생의 시계는 단 한번 멈추지만 언제 어느 시간에 멈출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지금이 내 시간이라 하고 살며 사랑하며 수고하고 미워하지만 내일은 믿지 마십시오. 그때는 시계가 멈출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떠날 때에 우리 모두는 시간이라는 모래밭 위에 남겨 놓아야 하는 발자국을 기억해야 합니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실패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는데 있는 것입니다. 꿈을 계속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는 반드시 그것을 실현할 때가 올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어떤 꿈을 가지고 있다면 기회를 사용하도록 철저히 준비하십시오. 아무리 곤경에 처해도 당황하지 마십시오. 사방이 다 막혀도 위쪽은 언제나 뚫려있고 하늘을 바라보면 희망이 생깁니다. 젊음은 마음의 상태이지 나이의 문제가 아님을 명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