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정비와 대리운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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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이 떨어져 바람인가 했더니 세월이더라

꽃잎이 떨어져 바람인가 했더니 세월이더라 청춘은 다시 돌아오지 않고 하루에 새벽은 한 번뿐이다. 좋은 때에 부지런히 힘쓸지니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도연명– 봄에 피어나는 벚꽃은 수많은 거리를 아름답게 꾸미고 밤이면 흰 눈처럼 환하게 밝힙니다. 그러나 벚꽃이 피어있는 시간은 길게는 일주일, 이마저도 새벽에 비라도 내리면 금방 땅에 떨어지고 꽃은 져버립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청년의 때는 우리의 삶 속에서 흰 벚꽃처럼 아름답고 순수한 순간입니다. 가장 찬란하고 아름답게 보내야 할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고 속절없이 흘러갑니다. 이 시간을 헛되이 보내고 나면 엄청난 후회가 따릅니다. 인생에서 가장 반짝이는 시간은 아마도 20대 청춘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영원할 것만 같았던 청춘도 시간이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잘 보낸 하루가 행복한 잠을 가져오듯이 잘 쓰인 인생은 행복한 죽음을 가져온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BC 5세기경, 그리스 고대문화와 역사를 기록한 헤로도토스의 '역사' 중에 적혀있는 일화입니다. 리디아의 왕 크로이소스가 아테네의 정치가이자 철학자였던 솔론에게 자신의 부유한 왕국을 자랑하면서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 믿고는 그에게 질문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하지만 솔론은 뜻밖의 대답을 했습니다. "누구보다도 자녀를 잘 길렀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었으며 나라를 위해 싸우다 전사한 텔로스입니다." 그러자 당황한 크로이소스 왕은 자신이 두 번째 행복한 사람은 되겠다고 생각하며 두 번째 행복한 사람이 누구인지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솔론..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정규 교육은 18개월간 학교에 다닌 것이 전부, 오하이오강의 나룻배 사공에서 잡화점 및 우체국 직원, 측량기사 등 열 번도 넘게 직업이 바뀌었고, 하는 일마다 실패해서 주위에서는 '별 볼 일 없는 사람'으로 여겨졌던 인물입니다. 이후 법률 사무소에 취직하며 법률 공부를 했는데 낙방 끝에 겨우 변호사가 되었고 마르고 볼품없는 얼굴로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 세 번 낙선, 상원의원 선거에도 낙선 등 실패의 고배를 마시다 겨우 당선되었습니다. 숱한 도전에 실패했지만 결국 이겨낸 그는 바로,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통령으로 꼽히는 '에이브러햄 링컨'입니다. 링컨은 유전적으로 우울증을 가지고 태어났으며 9살 때 어머니의 죽음과 연속된 불운과 고난으로 인해서 더 심한 우울증에 빠졌습니다. 그..

성공의 시작

성공의 시작 행복한 삶을 만들려고 애쓸 필요는 거의 없다. 모두 당신 안에 있다. 당신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달렸다. -아우렐리우스– 어느 마을에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대화하고 늘 이웃에게 베푸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특히 그의 행동보다도 '그와 대화하면 내가 가야 할 길이 보인다'라며 마을 사람들에게 호평받기도 했습니다. 어느 날 한 이웃이 그에게 인생에서 성공의 비결이 무엇인지 물었는데 그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해가 질 때 하루를 끝내지만 저는 해가 질 때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 대답을 들은 이웃은 이해하지 못했고 무슨 뜻인지 되묻자 그는 대답했습니다. "하루를 밝게 시작해서 어둡게 끝내는 것보다, 어둡게 시작해서 밝게 끝내는 정신으로 살았다는 뜻입니다." 누구나 같이 있으..

무엇을 담을 것인가

무엇을 담을 것인가? 인생은 거울과 같으니, 비친 것을 밖에서 들여다보기보다 먼저 자기 내면을 살펴야 한다. -월리 페이머스 아모스– 한 스승이 꽃이 가득 담겨 있는 바구니를 제자들에게 보여주며 물었습니다. "이것이 무슨 바구니인가?" 제자들은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이 대답했습니다. "꽃바구니입니다." 이번엔 꽃을 들어내고 쓰레기를 바구니에 담고는 다시 물었습니다. "그럼, 이것은 무슨 바구니인가?" 제자들은 모두가 한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쓰레기 바구니입니다." 스승이 제자들에게 말했습니다. "그래 너희들 말처럼 바구니에 어떤 것을 담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 너희들도 이 바구니처럼 내면에 향기로운 꽃을 담아 놓으면 향기 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나이 마흔이 넘으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그것이 인생이다

그것이 인생이다 한창 젊어서 일에 부딪힐 때는 그 일을 피해 도망치고 싶어 안달을 했다. 왜 그리 세상일이 힘에 부치는지 온몸으로 거부하고 싶었다. 나이가 들어 일에 가치와 의미를 알게 되었을 때 삶이 곧 일이고 일이 곧 사람 사는 이치임을 깨닫게 되었을 때는 일이 나를 거부하고 있다. 세상이 나를 필요로 할 때 내가 삶을 피했고 내가 삶을 필요로 할 때 세상이 나를 거부하고 있다. 그것이 인생이다. -옮겨온 글-

매일 발전하는 삶

매일 발전하는 삶 내일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다. 자정이 되면 내일은 매우 깨끗한 상태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매우 완벽한 모습으로 우리 곁으로 와 우리 손으로 들어온다. 내일은 우리가 어제에서 뭔가를 배웠기를 희망한다. -존 웨인– 사진 예술에 남다른 꿈과 열정을 가진 소녀가 있었습니다. 이 소녀는 무려 72년 동안 카메라 뒤에서 살아왔습니다. 평생을 사진 예술에 바친 이 거장의 이름은 여성 최초의 사진작가로 꼽히는 이모젠 커닝햄. 대학생 때 장학금을 받기 위해 찍은 식물 사진을 시작으로 사진 예술에 매료된 그녀는 사진의 프레임을 그림의 캔버스처럼 상상하며 본격적으로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976년 93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기까지 카메라를 놓지 않았는데 그런 그녀에게 한 기자는 진지하게 ..

꿈을 꾸어야 합니다

꿈을 꾸어야 합니다 공원에 한 아빠가 두 딸을 데리고 놀러 왔습니다. 아이만 탈 수 있는 회전목마에 두 딸이 타는 모습을 본 아빠는 자신도 아이들과 함께 회전목마에 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애니메이션 작가였던 그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신나게 즐기고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원을 상상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 꿈을 현실로 옮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만들게 된 것이 '디즈니랜드'입니다. 만화가 월트 디즈니(Walt Disney)가 두 딸의 아빠였던 것입니다. All our dreams can come true, if you have the courage to pursue them. (꿈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용기가 있다면 우리의 꿈들은 모두 이룰 수 있다.) If you can dream it, ..

수탉이 낳은 알

수탉이 낳은 알 지혜로운 사람은 당황하지 않고 어진 사람은 근심하지 않으며 용기 있는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 공자 – 고대 중국을 통일한 진나라의 왕 진시황은 죽음이 두려운 나머지 어느 날 감무 대신을 불러 무리한 요구를 했습니다. "불로장생의 명약이라 불리는 '수탉이 낳은 알'을 가져오너라!" 집으로 돌아온 감무는 시름에 빠졌습니다. 그때 손자 감라가 할아버지 곁에 다가왔습니다. "할아버지 무슨 걱정이라도 있으세요?" 그러자 감무는 손자에게 말했습니다. "폐하께서 수탉이 낳은 알을 가져오라고 하시는구나." 그 말을 들은 손자는 한참 생각하더니 말했습니다. "할아버지 걱정하지 마세요! 제게 좋은 생각이 있어요. 사흘 뒤에 저와 함께 궁으로 가주세요." 평소 손자가 재치 있는 말과 영특한 생각으로 ..

고통을 대하는 자세

고통을 대하는 자세 어느 날 그리스의 철학자 디오게네스가 친구 안티스테네스가 폐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고 병문안을 갔습니다. 안티스테네스는 디오게네스를 보자 큰 소리로 신음하며 말했습니다. "제발 나를 이 고통에서 해방해주게나!" 그것은 평소 그의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디오게네스는 잠시 생각하더니 갑자기 허리에 차고 있던 단검을 꺼내 친구의 가슴을 겨누었습니다. 뜻밖의 사태에 놀란 안티스테네스는 병상에서 일어나며 말했습니다. "여보게, 내가 벗어나고 싶은 건 고통이지 목숨이 아니네!" 그러자 디오게네스가 조용히 대답했습니다. "그 정신으로 살면 지금이라도 고통에서 해방된다네." 살면서 많은 고통을 마주합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고통은 모든 것을 짓누르고 삶에 대한 의욕마저 잃기도 합니다. 이럴 때 우리가..

남을 품평하는 것은 쓸모없는 일이다

남을 품평하는 것은 쓸모없는 일이다 다산 정약용이 낙향해 친지들과 정자에 모여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그때 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아무개는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권세와 명예를 거머쥐었으니, 분통 터질 일 아닌가." 그러자 정약용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사람은 함부로 품평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얼마 지나자 또 다른 이가 말했습니다. "저 말은 짐도 지지 못하면서 풀과 콩만 축내는구나." 그 말을 들은 정약용은 그에게도 말했습니다. "짐승에게도 품평해선 안 됩니다." 그러자 함께 있던 사람들이 정약용에게 핀잔을 주며 말했습니다. "자네와 함께 있을 때는 입을 꿰매고 혀를 묶어야겠네." 그의 말에 정약용은 껄껄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종일토록 품평해도 화낼 줄 모르는 것이 바로 이 바위인데 그러니 입을 ..

굽은 나무의 가치

굽은 나무의 가치 하늘은 아무런 행운도 없는 자를 태어나게 하지는 아니하며, 땅은 아무런 쓸모도 없는 존재를 길러내지는 않는 것이다. - 명심보감 – 중국 전국시대의 사상가 장자의 소요유(逍遙遊) 편에 나오는 한 일화로 혜자가 장자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내게 줄기는 울퉁불퉁하고 가지는 비비 꼬인 구부러진 나무가 있소. 자를 댈 수가 없으니 길에 서 있지만 목수가 거들떠보지도 않소. 그런데 선생의 말은 이 나무와 같아서 크기만 했지 쓸모가 없어 모두 외면해 버립니다." 그러자 장자가 대답했습니다. "거꾸로 생각해 보게. 나무가 울퉁불퉁하기 때문에 목수들에 의해 잘리지도 않고 그토록 오래 살아 큰 나무가 된 것이 아닌가." 그런데도 혜자는 굽은 나무는 쓸모가 없다고 반박하자 장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

가치 있는 죽음

가치 있는 죽음 평생을 고결한 성품을 유지하며 교육에 몸 바친 스승이 죽음을 앞두고 제자들과 마지막 시간을 가졌습니다. 스승의 마지막을 예상한 제자들이 크게 슬퍼하자 스승은 미소를 띠며 말했습니다. "절대 슬퍼하지 말아라. 가치 있는 죽음은 삶에 의미와 사랑을 부여한다는 것을 너희들은 모르느냐?" 그러자 한 제자가 울먹이며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선생님께서 언제나 살아계셔서 저희와 함께하길 원합니다." 제자의 말에 스승은 제자들을 토닥이며 대답했습니다. "참으로 살아있는 것은 죽어야 한다. 그래야 많은 열매를 맺는다. 꽃들을 보아라, 플라스틱 꽃은 죽지도 않지만 열매도 맺지 못한다." 죽음은 세상과의 단절, 사랑하는 사람과의 영원한 이별이기에 누구나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꽃이 져야 열매 맺고 열매..

시간이 지나서야 알게 되는 것

시간이 지나서야 알게 되는 것 사랑이란 하나를 주고 하나를 바라는 것이 아니며 둘을 주고 하나를 바라는 것도 아니다. 아홉을 주고도 미처 주지 못한 하나를 안타까워하는 것이다. –브라운– 어린 시절 저는 병 우유를 너무나 좋아했습니다. 아버지는 출근할 때마다 막둥이인 저에게 병 우유를 하나씩 사 주셨습니다. 어려운 살림 탓에 먹을거리가 늘 부족했지만 아버지는 저에게 우유를 주는 일을 하루도 빠뜨리지 않으셨습니다. 어느덧 세월이 지나 아버지는 치매로 인해 가족들도 잘 알아보시지 못하고 계시지만, 아버지 생신을 맞아 오랜만에 식구들이 함께 모여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 누님이 어린 시절 병 우유에 대한 사연을 말해 주었습니다. 아침마다 아버지가 사 주시던 그 우유는 사실 ..

카르페디엠, 메멘토 모리!

카르페디엠, 메멘토 모리! 죽음은 삶의 중요한 테마입니다. 어떻게 맞이할 것인지, 어떻게 기억될지 또 죽음 이후엔 무엇이 있을지 등 동서고금 막론하고 인류가 끊임없이 고민해온 질문입니다. 삶과 죽음에 관련해서 고대 로마인들에게 격언으로 널리 알려진 두 개의 명언이 있습니다. Carpe Diem (카르페디엠), Memento Mori (메멘토 모리) 현재에 충실하라 그리고 죽음을 기억하라. 먼저 우리말로 '현재를 잡아라.'라고 번역되는 카르페디엠은 현재 인생을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하는지 보여줍니다. 그리고 메멘토 모리는 '당신이 죽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하라'라고 번역됩니다. 이는 왔으면 가야 하듯이 태어났으면 죽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죽음은 가깝지도 멀지도 않고 아무..

관찰을 통한 발견

관찰을 통한 발견 19세기 중반 프랑스의 한 염색공장에서 모두가 바쁘게 정신없이 일하는 도중, 한 여직원이 등유가 든 램프를 옮기다가 염색 테이블 위에 떨어뜨리는 실수를 했습니다. 램프가 깨지고 램프 안의 등유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당연히 테이블에 올려둔 작업 물들은 단숨에 엉망이 되었고 바쁜 와중에 작업이 중단된 공장 직원들은 투덜거리며 화를 냈습니다. 그런데 당시 공장의 대표였던 '장 밥티스트 졸리'는 조금 달랐습니다. 화를 내기 전에 먼저 그 상황을 '관찰'한 것입니다. 염색 공장의 작업대를 덮고 있는 테이블보는 계속되는 작업으로 여러 가지 염색약에 얼룩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직원이 등유를 쏟아버린 부분만 얼룩이 지워져 있는 것이었습니다. 여직원의 실수로 끝날 상황이었지만, 한 남자의 세심한 관찰..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당신이 당신 스스로에게 감사할 수 있다면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이다. 그리고, 당신이 당신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다면 당신은 훨씬 더 아름다운 사람이다. -조 크라비츠– 로마제국 말기 철학자이자 사상가인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말했습니다. "인간은 높은 산과 바다의 거대한 파도와 굽이치는 강물과 광활한 태양과 무수히 반짝이는 별들을 보고 경탄하면서 정작 가장 경탄해야 할 자기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는 경탄하지 않는다." 이 말은 산, 바다, 태양, 별들 세상 그 어느 것보다도 바로 우리가 가장 귀한 걸작품이라는 말입니다. '당신의 외모를 바꿀 수 있다면 바꾸겠는가?' 어느 여론조사 기관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상당수의 남성과 여성들이 바꿀 수 있다면 자신의 외모를 바꾸겠다고 대답했..

인생에도 색깔이 있습니다

인생에도 색깔이 있습니다. 인생에도 색깔이 있습니다. 온종일 내리던 비가 멎은 다음에 찬란하고 영롱하게 피어오르는 무지개처럼 말입니다. 우리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나 혼자만의 색깔이 아닌 일곱 색깔의 무지개처럼 사노라면 기쁨과 슬픔 절망과 환희 그러한 것들을 겪게 마련입니다. 삶이 힘들고 어렵고 두렵다 해서 피해 갈 수는 없습니다. 힘든 절망의 순간을 잘 이겨내고 나면 우리의 존재와 가치는 더욱 성숙해지고 절망의 순간을 잘 대처하고 나면 삶의 지혜와 보람이 한 움큼 쌓이게 됩니다. 기쁨도 슬픔도 그리고 절망과 환희도 모두 나의 몫이라면 꼬~옥 끌어안고 묵묵히 걸어야 할 길입니다. 내 마음 내 작은 몸짓에 소리 없는 호흡으로 숨을 함께 쉬는 내안의 당신 마음에 켜켜이 싸여있는 아픈 상처를 어루만지며 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