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집어보니
하고 싶은 말을 뒤집어보니
하지 말아야 할 말이더라.
가기 싫은 길을 뒤집어보니
가야 할 길이더라.
소란한 꿈을 뒤집어보니
덧없는 욕심이더라.
잊을 수 없는 사람을 뒤집어보니
돌이킬 수 없는 마음이더라.
너의 침묵을 뒤집어보니
이별이 선명하더라‥.
- 황경신 생각이 나서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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