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앞날에 대해 알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미래를 아는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지요?
다만 조금이나마 미래를 알 수 있는 방법을 생각 한다면,
오늘의 삶을 유심히 살펴보는 것일 거니다.
지금에 성실하면 앞날에 분명 좋은 열매가 맺힐 것을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실패할 때도 있지만 실패의 이유를 알기 때문에 그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
산만하긴 하지만 핵심을 놓치지 않고 약속은 꼭 지키는 사람,
비가 오면 우산 없어도 갈 길을 가는 사람,
고 정주영 명예회장이 시골에서 서울로 상경할 때
넓은 강을 건너야하는데 호주머니에 돈이 한 푼 없어
아침부터 망설이다 결국 마지막 배를 탑니다.
내릴 때 돈이 없다고 하자 사공은 어린 정주영의 뺨을 사정없이 후려쳤지요.
뺨을 맞고 난 정주영,
"이렇게 뺨 한 대 맞고 건널 줄 알았으면 진즉 걸널 걸!"
세상을 살아가려면 이 정도의 배짱은 있어야 겠지요?
사랑하는 모든분! 한 해 동안의 보살핌에 깊이 감사드립옵고,
희망과 용기의 배짱으로 사랑을 가득 채우는 행복한 새해 되십시오.
이 세상에서 가장 큰 기쁨은 날마다 새롭다는 것입니다.
해는 어제와 같이 떠오르지만 햇빛은 어제의 햇빛이 아니고,
꽃은 한 나무에서 피지만 날마다 다른 모습으로 피어납니다.
새해에는 더 좋은 건강, 더 많은 행복, 더 깊은 사랑 많이 만나십시오.
날마다 새로운 웃음 웃는 행복한 임진년 새해를 맞으시길 기원하며,
삼가 송년 인사드립니다.
'행복남의일상 > 나의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남대리 블로그 링크주소 (0) | 2012.01.22 |
---|---|
뉴스토마토 손지연기자의 기고 글 바로잡기 (0) | 2012.01.14 |
친구들께 (0) | 2011.12.23 |
행복한 마음을 여는 글 (0) | 2011.12.03 |
가입인사 올리며, 초대합니다. (0) | 2011.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