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회원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에서 대리운전을 하면서 중독마냥 이 카페에 들러 여러분들이 사시는 모습에 용기와 힘을 얻고 대리의 지식도 익혀가는 평범한 회원입니다.
저의 외람된 생각인지는 모르지만 어느 순간부터 글을 읽고 쓴다는 것이 부자연스럽게 되어 그저 읽고 혼자만의 생각으로 덮어두곤 했습니다. 이유인즉 온라인의 자유가 막혀 감을 제 서서로 느끼면서 점점 글쓰기가 힘들어지고 댓글하나 달기도 힘들어졌습니다.
처음엔 저자신의 글도 올렸고, 님들의 글을 읽고 아니다 싶은 곳엔 반대의 댓글도 달고 격려도하고 꾸짖기도 하는 제생각의 글을 다른 온라인서 해왔듯이 여기서도 자유롭게 행했지요. 그런데 밤이슬에서 활동정지를 당하고, 달빛에서도 안티의수준이 아니라 매장하려는 글들로 인해 점점 글쓰기가 무서워져 제 서서로 자제를 하다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로지투쟁본부”를 접하다 또 이렇게 글을 적네요.
저도 어쩔 수 없는 놈인가 봅니다.
정의가 뭔지, 봉사가 뭔지,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성격에 이모양 이꼴이 됐지만 그래도 뭔가는 의중을 모아 우리의 권익을 찾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올립니다. 또 쫒겨나도 어쩔 수 없다는 각오로, 그래도 알건 알고 우리의 권리를 위해 방향은 바로 잡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수도권의 모든 정책과 제도가 전국의 제도이기에 몸은 같이 할 수 없어도 올바른 제도가 정착되길 학수고대하면서 글을 드리는 것입니다.
저같이 평범한 기사님들은 이번 투쟁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달았을 것입니다. 닉네임 면면을 보면서 왜 안티글이 나왔을까? 왜 이중닉을 사용할까? 이제야 안티글과 닉네임 면면의 성향파악이 조금 됐네요.
그렇지만 아직도 미흡합니다. 그리고 어찌 보면 이 까페가 저희들처럼 순수한 기사들에겐 무섭기도 합니다. 그래서 누구의 닉도 보이지 않는 투표함을 개설하려고 합니다.
님들의 애정어린 충고와 바램을 투표에 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권익하시는 분들이나, 조금의 사심이라도 가졌던 분들이나, 앞으로 이 투쟁과 또다른 투쟁에 참여를 하더라도 저희들이 바라는 방향으로 추진을 할 수 있게 사심 없는 바램의 마음을 투표로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문의 유행을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게시판투표는 10개의 질문만 가능하기에 10개로 한정합니다. 더 많은 문항이 필요하면 또 다른 투표소로 투표를 하겠으니 댓글로 투표문항을 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1. 로지투본은 필요하다.
2. 로지투본은 필요없다.
3. 필요하다면 지금의 공동대표 4인체로 계속 추진해야한다.
4. 아니다 이분들을 배재한 새집행부가 필요하다.
5. 새집행부에있어 처음님과 대리만족님도 배제되어야한다.
6. 아니다 이 2분이했음 좋겠다.
7. 새집행부는 1기, 2기의 대표와 임원은 모두 배제됨이 좋다.
8. 로지투본은 업소비에 한정하여야 한다.
9. 아니다 전반적인 포괄적인 부분으로 넓혀야 한다.
10. 참여는 어려우나 투쟁하시는 분들에게 고마움과 찬성의 뜻으로 온란인 기금기부를 찬성한다.
중복투표가 가능하니 필요한 문항마다 어디든지 다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래내용도 꼭 투표를 해보고 싶으나 문항 안에 들어가지를 않습니다.
1. 락은 있어야한다.
2. 락은 없어져야한다.
3. 패널티는 시간제여야한다.
4. 패널티는 금액으로 최종운행기사가 가진다.
5. 패널티는 없어져야한다.
6. 대리법은 제정되어야한다.
7. 대리법은 제정되면 안된다.
9. 풀법풀은 로지투쟁에 꼭 포함해야한다.
10. 풀법풀은 로지투쟁에 포함안해도 된다.
11. 합당한 구간요금제가 적용되어야 한다.
12. 요금은 지금처럼 자율경쟁체계가 맞다.
13. 보험은 개인보험으로 어느회사나 1나로 통용되어야 한다.
14. 현행처럼 단체보험이 저렴하니 현제도가 좋다.
15. 로지플은 서브부하로 몇 개로 분활해도 상관없으니 플비는 1나로 공히사용해야 한다.
16. 아니다 로지플의 서브부하는 회사에서 알아서증설하고 플비를 더받더라도 한 개로 통합해야한다.
17. 이유없다. 지금의 요금에 무조건 한 개로 통합해야한다.
18. 이유야 어떻든 그래도 지금 최고의 플은 로지이다.
19. 이유야 어떻든 그래도 지금 최고의 플은 아이콘이다.
20. 이유야 어떻든 그래도 지금 최고의 플은 콜마너이다.
21. 대리운전 노조는 필요하다.
22. 프리렌스업인 대리운전엔 노조는 필요없다.
이렇게 나열하니 많기도 하네요. 필요하면 또 앞축 하여 투표하면 될 것 이니 위의 10문항에 성의 것 투표하여 우리의 여론을 모았으면 합니다. 참고로 이 투표의 집계치는 저도 평범한 기사이기에 운영자가 가져가지 않는다면 그저 보는 것에 만족한 것이니 댓글로서 표시하기 힘들었던 회원님들 부담 없이 우리들의 소신을 피력해서 하루빨리 이 투본이 해결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s: 로지투본에 올려야 게시판 성격에 맞을 것 같으나 투본게시판을 보지 않는 일반 기사님의 참여를 놀이기 위해 이 게시판을 이용한 점 양해를 구하옵고 투본의 이전투구가 하도 답답해 몇일전 올렸던 글을 아래에 덧붙입니다.
대리기사 권익을 위한 로지투쟁본부를 보면서
민주주의의 꽃은 회의이고 그 결과에 따른 투표라 했는데 민주주의의 꽃 투표를 싫어하는 한 사람이 글을 올립니다.
나의 사심을 버리고 진정 대중을 위한 투표, 국민을 위한 투표, 회원을 위한 투표이어야 함에도 이놈의 사심 때문에 엉망으로 굴러가는 의외의 투표결과로 항상 민생은 고달프고, 소수민의 희생을 요구합니다.
제가 당한 예 <여론주의와 떼거리에 패거리 정치와 패거리 싸움에 민주주의의 꽃이라 불리 우는 투표가있고 그 투표의 결과가 힘 있는 자의 여론이 되고 힘 있는 자의 방패막이가 되어 힘 있는 자의 배를 불려갑니다.>
울산시와 울주군이 통합시를 만들어서 광역시 조건을 충족하기위한 여론작업과 결과의 투표.
당시 울산시민 60만, 울주군 20만. 결과는 나와 있는 것이죠. <60십만 시민이 좀 편하게 살테니 너네 20만이 좀 희생해라. 차라리 이러면 뜻뜻 할 텐데, 허울좋은 민주주의법을 대두합니다.>
에초 울주군이란 땅 덩어리 안에 울산읍이 생성되었기에 울주군은 울산을 감싸고 있는 산림과 농지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통합이후 울산의 외곽 공원녹지 및 기타 묶였던 지역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시개발이란 명목하에 모두 풀려 개발되고 대체용지는 모두 울주군에 왔네요.
이렇게 쪽수가 적고, 바로 알지 못하고, 힘없는 서민<힘이 없다기 보다는 착한 서민>은 약삭바른자에게 당할 수밖에 없는 것이 민주주의의 의결방식이고, 여론수렴입니다. 그러나 아직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을 내 놓지 못하였기에 우린 이 방법을 최선의 방법으로 선택하고 따르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가 허다하니 쪽수가지고 의결함은 없었음 합니다)
저 역시 이 길을 따라 오늘도 열심히 살려고 합니다.
그러나 내 사심은 끝이 없습니다. 로지 투본을 읽으면서도, 내 사심에는 못 미치지만 사심 많은 사람들이 이 자리에도 많구나 하고 느껴봅니다.
지금에 이렇게 쑥세기판을 만들어 놓고, 총회가 뭐 그렇게 중요하겠습니까?
모두들 <전 투본장님, 새 공동대표, 알콩달콩 글 올린분들 다 다...> 무거운 짐들 내려놓으심이 옳을 것 같습니다. 지금 글속에서 자기들의 사심을 다 들어냈고, 아니라고 하는 위대한 선각자들 까지도 우리가 글로서 사심의 굴레를 다 쒸워 쪽박을 채워 났으니, 총회에서 어떤 좋은 방법을 돌출하더라도 순수의 대리기사 동지들이 따를까요? 저는 따르지 않을 것이란 의문점이 너무 많이 듭니다.
많은 기사의 동참이 없이 투본을 꾸려 감은 꾸리는 자의 욕심이고, 탐욕 일 것입니다.
모두들 내려놓으시고, 새로운 투쟁리더 자를 선출하여 가심이 옳게 보여 집니다.
내려놓은 신 후 대리기사와 회사와 플사의 공정성을 위해 열심히 후원하고 노력한다면 그 대가는 분명히 기사들이 챙겨 줄 것이기에 정의를 위해 열심히 일한 여러분의 몫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 투쟁본부에 의심 있고 의혹 있는 분들은 의혹과 혹평은 할 만큼 했을 것이니 본인의 패거리를 모아서 패기 있게 나서서 지금보다 더 잘 한다면 많은 이들의 동참으로 영웅이 될 것이니 나서서 하시든지, 하지만 할 자신이 없다든지, 용기가 없다면, 자기의 뜻이 관철 안 되더라도 쪽박을 채우는 누는 범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지금엔 누구에게도 승자도 없이 패자만 난무할 뿐입니다. 이렇게 쓰러지면 이 투쟁에 앞장선 여러분들만 패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대리기사 모두가 패자가 됨을 직시하시고 나의 사심은 조금 뒤로 미루고 올바른 대리세상을 위해 매진하는데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저의 사심은 울산시민에 희생하는 삶이 아니고, 내 땅이 빨리 개발되어 많은 돈 받고 싶었고,
개발제한에 묶이지 말고 빨리 도심지로 성장되어 내 가게가 더 번창되길 바랬고,
적은비용에 좋은 고가콜 타고 싶고, 오지는 가기 싫었고, 진상손 안만나으면 좋겠고, 직원인데 보험료도 회사서 내주면 좋겠고, 깜빡 실수해서 일어난 스티커 범칙금 회사에서 내주면 좋겠고, 잘못했다 교육 안불렀으면 좋겠고, 수입이 점점 줄어드니 내 돈은 아까우나 회사 돈 욕심으로 복지좀 해주면 좋겠고..... 끝이 없내요.
이렇게 내 욕심으로 사심을 가지다 보니, 회사도 욕심에 사심을 더러 내내요.
오지콜이 안빠지지 목적지 잠그자. 페널티 적용하자.
웃돈 얻어서 삥뜻어니 가격 구역으로 묶어 공개하자.
술취 한 고객 막말한다고 달려더니 서비스정신 고취를 위해 교육강화, 벌점제 도입으로 락 만들자.
그래도 서비스업인데 복장이 이게 뭐냐고, 근무복지정하자.(울산엔 정장)
기사수 늘어나고 프로그램사 경쟁되니 풀사나, 보험사에 리베이트 맞있네.
등등...
끝없이 머리짜고 있음. 기사와 회사. 고객과 회사. 고객과 기사. 끝없는 경쟁자이니 어쩔 수 없겠죠?
조그마하게 아주 조금씩 시작된 나의 사심이 이제 내 발목을 잡았습니다.
아둔한 내 머리보다는 유능한 사업주에 직원까지 월급 줘가며 회사와 연합체가 묶어서 머리 짜내는데 내가 당할 수 있겠습니까? 저는 보기 좋게 당했죠. 그렇지만 이렇게 당하고도 아직도 내 사심은 발동하니 회사는 내 사심을 이기려고 오늘도 발버둥 칠 것입니다.
거대한 연합체와 플사의 사심에 내가 이길 수 있는 길을 찾은 것이 로지투본 이겠지요?
다들 기대도 하고 희망도 가졌을 것입니다. 내 사심인줄 알면서도 말입니다.
이렇게 인간은 욕심을 버릴 수 없는 교묘한 동물인가 봅니다. 내게 순응하는 우리 개만도 못한 더러운 짐승이 내가 아닐까요.
저는 세상을 살면서 깨달은 진리는 투표도 아니요. 민주주의도 아니요. 공산주의와 법은 더 더욱 아니요.
배움과 돈을 알기 전의 인간본성과 민원법입니다. 사법,형법,조례법은 힘과 권력과 떼장이 많은 자의 법일 뿐이니 투본참여자나, 불신자나, 관망자나 우리 모두 사심을 다는 못 내리더라도 조금 순위를 미뤄두고,
국회나, 정부나, 언론등도 호기인 이번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두서없이 찌끌인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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