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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이야기/자동차관리

자동차, '스마트' 하게 관리하기

행복남1 2012. 10. 2. 19:44

자동차에 대한 상식이 부족한 운전자라면 차량관리 때문에 막막했던 적이 있을 것이다. 엔진오일 등은 언제 교체해야 하는지, 유지비용을 좀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는 없는지 고민하게 된다. 최근에는 이런 운전자들을 위한 자동차 관련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인기다.

 

<‘My Car Driving’ ‘Car Man’ ‘자동차 파인더’>앱

 

가장 먼저 소개 할 앱은 한국타이어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My Car Driving’이다. 이 앱은 나의 차량 정보를 바탕으로 종합적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 ‘My Car Driving’의 내 차 돌보기 메뉴를 통해 상세정비내용을 파악할 수 있고 정비로그를 통해 차량의 정비시기를 알려주기도 한다. 그뿐만 아니라 내 차 지킴이를 통해 보험료, 주유 등 차량 유지비용의 기간별 사용내용을 한눈에 확인하여 불필요한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내 주변 티스테이션 대리점을 검색해 관리 받을 수도 있다.

 

‘My Car Driving’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사용자 모두를 위한 앱이라면, ‘Car Man’은 아이폰 유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앱이다. ‘Car Man’은 기본적인 자동차 정보뿐 아니라 현재까지 주행거리, 운행패턴 등 매우 상세한 정보를 입력하도록 한다. 이 앱은 차량의 세심한 부분, 즉 엔진오일과 오일필터, 에어클리너, 에어컨 필터 교환까지 관리한다.

 

자동차 관리 앱 뿐 아니라 자동차를 바꾸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앱도 있다. ‘자동차 파인더’는 현재 국내에 제공되는 차량 대부분을 제조사, 가격대, 차종, 연비, 연료 순으로 정리해 사용자들에게 간편하게 제공한다. 이 앱은 자동차를 크게 6가지로 분류하고 카테고리마다 자신이 원하는 메뉴를 검색하면 다양한 차종들을 알려준다. 간혹 판매 국가별 차이에 따라 약간의 오차는 있지만, 원격데이터를 통한 최신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렇듯 자동차 앱은 좀 더 편리하게 내 차를 관리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정기점검과 전문가에 의한 지속적인 관리와 함께 이루어질 때 더욱 효율적인 차량관리가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