耳順行路(육십 인생길) / 이토민
耳順生涯唯進向(이순생애유진향) 육십년을 앞만 보고서 뛰었는데
一瞬足掌來疼痛(일순족장래동통) 한순간 발바닥에 아픔이 오네
幾微發病知休力(기미발병지휴력) 병이 날 기미는 쉬면서 힘을 기르라는 것
行路止揚省寸衷(행로지양성촌충) 가던 길 그쳐 살피며 뒤돌아보네.
[약력] 토민 이수우
-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 콘텐츠 연구소 연구원
- 한국서예학회 회원
- 울산향토사 연구회원
- 토민 금석학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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