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 산다는 것은
살아 있다고 해서
모두 자기 인생을 사는 건 아니다.
나로 산다는 것은
자기를 표현하며 사는 것이다.
이렇게 말하면
참 오랜만에 자기를 들여다본다.
그런데 표현하고 싶은 게 별로 없는 것 같다.
음악가도 아니고
화가도 아니고
시인도 아닌데
뭘 표현할 게 있나 싶기도 하다.
그럴 수밖에
우리는 표현하기보다 참는 훈련을 받았다.
나를 표현하는 것보다
사회에 적응하라는 요구를 더 많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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