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類類相從(유유상종)

類類相從(유유상종)

 

홍콩화교계의 최고갑부인 이가성회장의 운전수는 30년간 그의 차를 몰다가 마침내 떠날 때가 되었습니다.

 

이가성회장은 운전수의 노고를 위로하고 노년을 편히 보내게 하기 위해, 200만위엔(3억 6천만원)의 수표를 건냈습니다.

 

그랬더니, 운전수는 필요 없다고 사양하며, “저도 이천만위엔(36억) 정도는 모아 놓았습니다.” 라고 말했답니다.

 

이가성회장은 기이하게 여겨 물었습니다.

 

“월급이 5, 6천위엔(100만원) 밖에 안되었는데, 어떻게 그렇게 거액의 돈을 저축해 놓았지?”

 

“운전할 때 회장님께서 전화하는 것을 듣고, 저도 따라서 땅과 주식을 조금씩 구입해 놓아, 지금 자산이 이천만위엔(36억) 이상 되었어요.”

 

인생에 있어서 누구를 만났느냐에 따라 한 사람의 인생이 좌우될 수도 있습니다.

 

파리의 뒤를 쫓아다니면 변소(화장실) 주위만 돌아다닐 것이고,

꿀벌의 뒤를 쫓으면 꽃밭을 함께 노닐게 될 것입니다.

 

물은 어떤 그릇에 담느냐에 따라서 모양이 달라지지만,

사람은 어떤 사람을 사귀느냐에 따라서 운명이 결정됩니다.

 

당신은 지금 어떤 사람과 함께하고 있습니까?

-옮겨온글-

 

▲사진: Facebook 친구가 보내준 '전북 진안 모래재 메타세쿼이아길' 입니다.

 

겨울의 한기를 느낄정도로 날씨가 많이 차가워진 화욜아침입니다.

모든님들 찬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어 행복한 화욜되시길 축원합니다.

 

출처 : 품바가 좋은 사람들의 수다방

글쓴이 : 품바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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