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담은 새겨듣고 칭찬은 흘려들어라
칭찬하는 말에 취해 자신의 위치를 잊을 수 있지만
험담하는 말에는 자신의 위치를 뒤 돌아볼 수 있습니다.
칭찬은 단맛과 같아 그 맛을 쉽게 잊을 수 있지만
험담은 쓴맛과 같아 그 맛이 평생 기억속에 남습니다.
험담은 새겨듣고 칭찬은 흘려들어라.
어려서부터 아버지가 하신 말씀입니다.
그 깊은 뜻을 몰랐었는데 나이 들어 생각해보니
아버지 생전 말씀에 깊은 뜻이 담겨 있습니다.
칭찬은 자만과 거만을 갖게 하는 것이고
험담은 반성과 자책을 하게 만든다는 것
세월이 지난 후에 아버지의 가르침을 알았습니다.
칭찬 그 속에 독이 숨어 있고
험담 그 속에 쓴 약이 들어 있다는 사실
자식에게 남기신 아버지 말씀
지금 세상 젊은이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습니다.
칭찬만 듣고 자란 사람은 반성을 할 줄을 몰라서
요즘 유행어인 갑질 행동이 몸에 익숙해진다고 하더군요.
잘못된 결과는
생각을 해보고 또 생각을 해보면
잘못의 절반은 내 탓입니다.
<詩庭박 태훈의 해학이 있는 아침중에서>
집에서나 밖에서나 가까이에 있던 사람들이 자꾸 나를 떠난다는 것은, 나를 잘 아는 적을 만들어 간다는 것을 알아야 하며, 적의 칼끝은 결국엔 나를 향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많이 생각하고, 가다듬고, 반성하는 삶을 살아야하겠습니다.
다들 아름답고 풍성한 가을마냥 행복한 화욜 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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