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아가는 부모님
시간은 참 부지런히 흐르는 것 같습니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더위가 하루아침에 사라지더니,
이젠 제법 선선한 가을 날씨가 성큼 찾아왔습니다.
우리네 인생을 생각해봐도 시간은
참 열심히도 달리는 것 같습니다.
부모님께 응석 부리던 꼬마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 자녀와 손녀들의 응석을 받아줘야 하는
엄마이고,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또 지금의 시간만큼 흐르면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은 어느새
우리 부모님을 닮아있겠지요.
연일 비가오고 흐린 짓궂은 날씨라 상큼한 가을의 향기는 느낄 수 없어도 무더위를 밀어낸 시원함은 우리를 즐겁게 합니다.
활동하기 좋은 시원함으로 주말 알차고 멋진행복으로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품바가 좋은 사람들의 수다방』 카페 바로가기 http://cafe.daum.net/4519
'행복남의일상 > 좋은글과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 좋아 보여요' 말 한마디 (0) | 2018.09.11 |
---|---|
차라리와 그래도 (0) | 2018.09.10 |
기왕이면 감사를! 긍정을! (0) | 2018.09.07 |
2% 부족함이 행복을 준다 (0) | 2018.09.06 |
세가지 은혜 (0) | 2018.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