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는 삶
물질에 집착할 때가 있습니다.
내 소유. 내 것이라는 사실 이 주는
위안과 기쁨에 머무르고 싶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기쁨은 잠시입니다.
소유를 통한 기쁨은 누구에 게도 오래 머물지 않습니다.
잠시 머물다가 곧 그 사람을 떠나거나
아니면 그의 삶을 답답하고 외롭게 합니다.
구름이 물을 머금고만 있지 않고
비나 눈으로 내리고 나누므로 만물을 소생시키듯.
가진 것을 나눌 때 삶은 생명력이 있고 아름다워집니다.
-글/정용철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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