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번 참고 견디어 냅시다.
올여름은 무더위와 폭염으로 인해
우리들의 삶은 많은 고통과 슬픔을 견디며 이겨 냈습니다.
이젠 더위도 폭염도 가을이란 단어에 파묻혀 어디론가 사라지고
마음 설레게 하는 아름다운 계절 가을이 절정에 다다랐지만
코로나로 인하여 우리의 삶은 여전히 고통 속에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초행의 새로운 가을길로 달려가면서 힘든 나날을 보내야 하니 앞으로도 많은 고통이 있을 것 같습니다.
믿을 수 있는 건
백신 접종과 그 효력만을 기다리며 위드 코로나를 희망으로 보내야 할 텐데 또 얼마나 기다려야 할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여름을 지나 과연 10월이 지나면 우리에게도 희망이 오려나 하면서 또 다른 11월을 맞았지만 또 속는 셈 치고 믿어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번에는 꼭 희망이 되어 희망이 아닌 결실의 겨울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추수를 끝마친 가을 들판에는 내년 농심이 피어나듯 우리에게도 희망이 솟아나는 만추의 가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환절기에 건강들 조심하시고
슬기로운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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