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오늘입니다
바로 오늘입니다.
내일 물을 주려던 그 꽃은 이미 시들어 버렸습니다.
내일 보러 가려던 그 사람은
이미 떠나 버리고 말았습니다.
내일 고백하려던 그녀는 이미 다른 남자와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내일 전해 주려던 그 말은 이미 내 머릿속에서
사라져 버렸습니다.
내일이 몇 개나 있는지? 모르지만 "내일" 해야 하는
백가지 일의 이유 보다
지금 하고 싶은 그 한 가지 일의 이유가
더 소중한 것입니다.
불투명한 삶 속에서 내일을 기대하기보다는
지금을 더 소중히 간직하고
지금 하고 싶은 일들을 하는 것이 나에게도
후회되지 않는 삶이 아닐까요?
그 올지 안 올지 모르는 "내일" 이라는 단어 때문에
후회하는 것보다는
지금 이 한순간 한순간을 소중히 하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내일보다는 오늘을
생각할 것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이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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