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한 줌 / 윤보영
주머니에
손 한 번 넣었던 적 있잖아
왜 넣었는지 아니
내 손에
차가운 네 손이 들어오면 데워 주려고
따뜻한 마음 한 줌 쥐고 있었거든
'행복남의일상 > 좋은글과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람이 그리워야 사람이다 (0) | 2021.10.09 |
---|---|
날마다 배우며 살게 하소서 (0) | 2021.10.08 |
기다려주는 사랑 (0) | 2021.10.06 |
소중한 나날 (0) | 2021.10.05 |
거저 얻는 것은 없다 (0) | 2021.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