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할 시간이 있거든
후회는 그저
뒤늦은 변명일 뿐이다.
말과 생각의 군더더기다.
반성이 이성적인 성찰이라면
후회는 감성적인 집착이다.
나에게도
남에게도
구질구질하게만 느껴진다.
후회할 시간과 에너지가 있다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훨씬 낫다.
- 조은강 《마흔 이후 멋지게 나이 들고 싶습니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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