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도(佛道)를 닦는 일
어떤 사람과 같이 있으면 불편하고
어떤 사람과 같이 있으면 편안합니다.
우리는 최소한 남에게 불편한 사람은 되지 말아야 합니다.
남에게 불편한 사람은 스스로 자기 자신이 불행에 빠져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이 불행에 빠져 있는 것조차 모르는 이도 있습니다.
불타는 집에 있으면서 불 난 줄 모르고 서로 깔깔대며 웃고 즐거워 하다가 죽게 됩니다.
자신의 불행을 망각하고 스스로 행복하거나 나름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자신의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를 어찌하면 알 수 있을까요?
그걸 파악하는 것이 바로 불도(佛道)를 닦는 일입니다.
자비희사와 삼법인, 팔정도, 사성제, 육바라밀을 알아 실천하고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가 그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불도를 닦는 일은 자신을 객관화 시켜 나와 남을 모두 행복의 길로 인도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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