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에 우연이란 없습니다.
만나야할 사람은 언젠가 꼭 만난다는 말이 있듯이,
그렇게 만나게 되는 것인가 봅니다.
모든 현실, 운명, 인연과 같은 것은 모두 잊고
마음에서 원하는 대로 그 사람에 대한 사랑이
다 할 때까지 마음 놓고 사랑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정말로 행복한 일인 줄 알면서
그렇게 할 수 없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마음속에서 사랑을 키워간다는 것,
함께 할 수 없어 슬퍼하는 것보다
함께 지내며 다투기도 하고
서로 눈을 바라봐 주며 웃어주고 힘이 되어주고
하면서 겪는 고통이라면
아마도 사랑에 아파하는 사람은 차라리
이 아름다운 고통을 택할 것입니다.
영원을 약속하는 사랑을 두고도
그 사랑을 애써 접어야 할 것 같은 그 사랑,
그러나 언젠가는 이러한 아픔을 떨쳐낼 수 있을 것입니다.
고통은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흐른다는 것 믿어볼 만하니까요.
-좋은 글에서 옮겨온 글-
경주 문무왕 수중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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