鬼神 불교와 보살 불교
사람에게는 마음이 있고 지혜가 있다.
그러나 귀신은 마음은 없고 아는 것, 곧 식(識)만 있다.
아는 것이 마음을 만나면 지혜로 나오지만
마음을 만나지 못하면 떠 댕기는 귀신을 내 마음으로 삼는다.
몸은 사람 몸이지만 맘을 쓰는 것 따라 사람도 되고 貴紳도 된다.
큰 이상에만 붙들려 있는 불교인속에서 많이 본다.
그들의 눈엔 옳고 그름만 가득하다.
시비 속에는 불교가 숨어 버린다.
불보살을 만나지 못한다.
그러나 그들은 그런 것을 불교라고 지키고 있다.
평온이 그들에게 올까!
지혜와 자비를 만난 불교는 가는 곳마다 내가 안온 하다.
-육조사 현웅 스님-
▲사진은 한려수님이 촬영한 것입니다.
세월은 빠르게만 흘러갑니다.
벌써 한달과 한주를 마감해야하는 11월의 마지막날에 마지막 금욜입니다.
다들 불타는 금욜되시고 올 마지막달 12월의 첫 주말을 뜻깊게 맞으시기 바랍니다.
출처 : 품바가 좋은 사람들의 수다방
글쓴이 : 품바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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